[2019. 7] 안토니아스 라인

 

7월 영화보고 땡땡땡 소식입니다!

7월 “영화보고 땡땡땡”이 소개할 작품은 래디컬 페미니즘 영화의 고전인 <안토니아스 라인>(1995)입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쇄적이고 가부장제적인 작은 마을을 떠났던 안토니아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딸과 함께 마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마을에 정착해 적응해가면서 자신의 딸, 딸의 딸, 그리고 딸의 딸의 딸과 함께 대안적인 가족을 만들어 갑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억압의 원천일까요, 아니면 여성의 위대함의 증거일까요? <안토니아스 라인>을 보면서 이런 이분법을 넘어설 수 있는 상상력을 함께 찾아보아요.

▷ 일시: 2019년 7월 30일(화) 7시 30분
▷ 장소: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9층 9J

▷ 상영작:<안토니아스 라인>(마를렌 고리스/네덜란드/드라마/100분/1995년)
▷ 상영 후 대화의 시간 진행: 손희정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 참가비: 조합원 3천원 / 비조합원 5천원 / 함께 나눠 먹을 간식 조금
▷ 신청: http://bitly.kr/9uNbda
▷ 참가방법: 선착순 15명
▷ 계좌번호 : 국민은행 / 543037-01-003956 / 땡땡책협동조합

▷ 참고: 커피와 맥주를 무료이용 가능하니 15분정도 일찍 오셔요:)
▷ 문의: 010-2734-0013(문자), 00boo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