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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일상/땡땡책 운영진 이야기

김민희 땡땡책협동조합 공동대표 사퇴의 글 저 김민희는 2018년 1월 20일 총회에서 땡땡책협동조합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으나 2년의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2019년 11월 30일 부로 사퇴하였습니다. 가장 큰 사유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입니다. 가끔 찾아오는 우울증을 가벼이 넘겼으나 이번에는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 부득이하게 사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땡땡책협동조합도 이제 6년을 지나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겪었고 부침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조합원들의 애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유지가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떤 조합이든 변화의 순간마다 서로를 돌아보고 함께 지금의 조합 상황을 이야기해야 아픈 곳 없이 계속 갈 수 있지 않을까.. 더보기
조합원들을 위한 땡땡책의 지원 사업 최근 땡땡책 내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 사업(이라 말하기엔 작지만)과 책모임에 관심 가지고 메일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메일로 답을 드리긴 하지만 간혹 답변 메일을 확인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당연히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 땡땡책을 알게 되신 분들은 모르고 계실 수도 있으니 말씀드립니다. 1. 땡땡책협동조합에서 조합원 모임/ 친구출판사 / 친구서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지원은 양식과 지원금에 차이가 있습니다. 1) 조합 모임 : 책모임, 아하!, 유통고민모임 - 충족요건 : 조합원 3명 이상 - 연 1회 신청서 제출 - 지원금 : 월 1회, 3만 원 이하 - 회의록이나 모임후기를 00 페이스북 그룹 또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또는 다음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2).. 더보기
땡땡책협동조합 2019년 조합원 설문 2018년 여러분의 땡땡책은 어떠셨나요? 땡땡책은 2018년에 사무국과 이사회 운영진의 변화를 맞이해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거치며 한 해를 보낸 듯합니다.작년에 진행한 설문조사를 참고해 여러 지역에서 열린이사회를 열고 서평단을 꾸리고 매체를 다시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길잡이 독서회도 좋은 책으로 제안해준 조합원 여러분 덕분에 사무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꾸준히 열 수 있었습니다.대신 지역의 조합원을 활동에 끌어들이거나 신입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날을 많이 활성화하지 못했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좀 더 정기적으로 조합원분들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부분도 아쉽고요.2019년에도 조합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더 다양한 조합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땡땡책을 만들어가기 위해 간략한 설문조사를 만들어.. 더보기
.자음과모음 바로잡기. .땡땡책협동조합_목소리 더하기_여드렛날. .자음과모음 바로잡기. .땡땡책협동조합_목소리 더하기_여드렛날. .우리에게 보다 바람직한 일은 .차라리 사납게 덤벼드는 것이다.... .아주 조그만 기쁨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고통을 주는 자들을 힘차게 막아서 .무찌르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 세계를 .우리의 집처럼 만드는 것이다! ― 브레히트, 「「세상의 친절」과 대립되는 노래」 가운데(『살아남은 자의 슬픔』, 김광규 옮김, 한마당, 1985) 오늘은 땡땡 사무국과 '땡벗'이라 불리는 교육공동체 벗의 김기언 설원민 김도연 최은정 샘을 비롯하여 나무그늘 옥지인 샘, 현실문화에서 일하는 이용석 샘, 출판노조 이승한 샘이 함께했습니다. 어제 조합 블로그 땡.글.땡.글에 게재한 미선 샘의 서평 http://00books.tistory.com/1.. 더보기
거리에서 조합원들을 만나다 거리에서 조합원들을 만나다 .2015년 5월 21일_자음과모음 사태_땡때책협동조합_목소리 더하기_셋째날. 출판노조 박진희샘과 박세중 샘, 그린비 분회 김미선 샘과 김효진 샘, 땡땡 옥지인, 이용석 샘이 함께 했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이동슈 샘이 간밤에 그려주신 작품도 함께 했어요~ .2015년 5월 22일_어떤 하루. #1. 자음과모음 부당인사에 대한 피케팅 나흘째. 그린비 분회 이민영 샘과 김재훈 샘, 땡땡의 친구출판사이기도 한 숨쉬는책공장의 강준선 샘, 명예는 지들이 다 말아먹었으면서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박세중 샘이 함께 했다. 물론 번개처럼 만들어진 동슈샘의 작품도... 다음주 화욜에 피케팅을 함께하기로 한 김영미 샘도 만나고, 출판노조의 전 집행부 분들이 무리지어 지나가며 화이팅을 외쳐주기도 .. 더보기
땡땡책협동조합_목소리 더하기_둘째날 땡땡책협동조합_목소리 더하기_둘째날 #. 어제오늘 언론노조 출판노조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음과모음 부당전직 해결을 위한 싸움에 목소리를 보태면서, 당사자를 비롯해 연대하고 있는 이들이 이 과정을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힘겨움이나 가치야 기본 옵션일 테고, 그래서 그 ‘찍’소리 내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들 되었느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작자들이 비아냥거릴 때, 적어도 그곳에서 겪은 모멸보다는 지금이 좋다고, 이 싸움을 통해 사람다운 이들을 만났고 다른 삶으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2013년 여름에서 가을, 승우 샘을 처음 만나, 하고 싶던 아렌트 공부 대신 아나키즘 공부 모임을 함께하면서 얻은 “우리는 날마다 승리한다”는 그레이버의 교훈.. 더보기
건강한 노동 150519. 건강한 노동. “우리는 함께 책 읽기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이웃과 연대하며 자율과 자치를 추구하는 독서 공동체로, 건강한 노동으로 책을 만들고 합당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간다.”_땡땡책협동조합 정관 목표 2013년 10월, 땡땡의 사무국을 맡게 되면서 내가 가장 중심에 놓은 것은 노동이었다. 우리교육 사태의 아픈 경험도 있고, 노동을 팔아야 삶을 지속시킬 수 있는 임금 노동자로서의 자리에서 나는 늘 궁금했다. 무엇이 불행한 삶을 양산해 내는지, 질 높은 노동 환경은 정말 불가능한 것인지. 모두가 현실은 원래 그런 거라고 말할 때, 생소한 사람들과 연을 맺으며 새로운 꿈을 꾸었다. 땡땡에서라면 내가 바라던 삶을 실현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무국.. 더보기
300과 1,350, 숫자과 현실 사이. 300과 1,350, 숫자과 현실 사이. 어제는 호철과 함께 세상에서가장작은도서관에 보낼 책 1,350권의 배송 준비를 마쳤다. 24개 출판사에서 보낸 45종의 책을 90권씩, 30박스로 나눠 담는 일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았다. 도서관 팀과 협의하고, 공급 계약을 맺고, 추천할 책 리스트를 출판사에서 2배수로 받고, 보내주지 않은 곳은 공개된 데이터에서 채우고, 예산과 종수에 맞춰 책 리스트를 확정하고, 각 출판사와 공급률 협의를 하고, 주문서를 넣고... 여기까지는 간단한 문서작업과 소통으로 수월하게 진행됐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주문한 책들은 월요일부터 들어오기 시작했고, 오가는 책 규모가 늘자 자연스레 한강 물류가 뚫렸다. 출판사에서 출고한 후 빠른 곳은 하루만에, 늦는 곳은 사흘이 걸려서야 책이.. 더보기
150512_의미있는 거래 150512.화. 의미있는 거래 땡땡을 열고 처음으로 1천만원대 책거래가 성사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팀과 땡땡이 함께 농어촌 작은 학교와 청소년단체 30군데에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보내는 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리스트를 알아서 정하고 도서총판을 통해 책만 공급받던 작업인데 땡땡과 협업하면서, 작아서, 혹은 공급률이 맞지 않아 납품시장에서 배제되어온 작은 출판사들의 책들이 자연스레 메인으로 추천되고 리스트화되었다. 진규샘께 인디자인을 배운 땡벗 도연과 은정은 디자인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일거리를 달라했는데, 이번에 추천한 45종의 도서목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땡땡과 함께하는 24개 친구출판사에서는 저마다 펴낸 책들 가운데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책 목록을 보내주었고, 상.. 더보기
조합원이 되고 싶다면? “함께 책 읽기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이웃과 연대하며 자율과 자치를 추구하는 독서 공동체로, 건강한 노동으로 책을 만들고 합당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조합의 목적을 함께 나누고 책임지는 조합원이 되고 싶은 분들은 첨부한 문서를 작성해서 다음 방법으로 보내주세요.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신청서 보기(pdf)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신청서: https://docs.google.com/forms/d/1eDDbmFVbPK0YwKLhUt6ePO7QiFMWBrc-rur7BrG6sDQ 1. 00books@hanmail.net 으로 보내시거나(이메일 앞 두 자리는 숫자 0입니다) 2. 팩스 02-6442-0435 로 넣어주세요* 본인 이메일을 사용하실 경우, 별도로 서명하실 .. 더보기
땡땡책협동조합 아지트 오는 길 [땡땡책협동조합 오는 길]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4-10번지 2층 도로명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길 30, 2층 전화 : 02-338-4005 1. 교육공동체 벗과 사무실을 나눠 쓰고 있습니다. 벗을 아는 분은 그냥 오시면 됩니다. 2. 지하철 이용시,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로 나와 망원우체국 사거리를 지나 춘천 닭갈비집 골목으로 들어옵니다. 우돈향기 식당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정수 인테리어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같은 건물 2층입니다. 3.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망원우체국 사거리 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GS25 편의점이 나옵니다. 골목으로 한 블록 들어와 럭키슈퍼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정수 인테리어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같은 건물 2층입니다. 4. 버스 이용시,..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8)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이야기에 앞서 지난 기록들을 퍼다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러 편이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지만, 곧 끝나요^^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들이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복기. 땡땡의 민낯. 함께 깃발을 든 사람들은 모두 어디에..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7)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이야기에 앞서 지난 기록들을 퍼다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러 편이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지만, 곧 끝나요^^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들이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의 날 사진 2013년 12월 3일 (..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6)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이야기에 앞서 지난 기록들을 퍼다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러 편이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지만, 곧 끝나요^^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들이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청년허브 컨퍼런스에서 땡땡책협동조합 발제! K2 Inter.. 더보기
사무국은, 하고 있습니다 땡땡에는 현재 2인 체제 사무국이 있습니다. 땡땡의 사무국은 특별합니다.이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사무를 보기보다는 온오프 여기저기 땡땡거리며 돌아다니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우리’와 만나고 더 많은 ‘우리’를 만들어갑니다. 그래서 사무국장, 사무국원보다는 ‘공식환대 유미샘’‘움직이는 사무국 기호철’로 불립니다.우리 공식환대와 움직이는 사무국은 사무국이기에 앞서 땡땡책 조합을 이끌어가는 대표 땡땡이들입니다. 다른 땡땡이들이 퍼져 앉아 있지 않도록, 조합 목표처럼 책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고 이웃과 연대하며 자율과 자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노동으로 책을 만들고 합당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도록, 끊임없이 땡땡거리며 북돋아주는 역할을, 이 사람들이 합니다.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5)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공룡을 만나다..._땡땡책롸이프.131011 전날 세무서에서 협동조합 기본법 제3조에 따라 “협동조합” 이름으로는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최종 전해듣고, 페북 그룹에 공유하니, 조합원들이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대체..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4)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우리 이름을 우리가 정할 수 없게 하는 협동조합법..._땡땡책롸이프.131010. 우리의 이름을 우리가 정할 수 없다니! 어이없이 당했다. 설마 했던 일이 일어난 거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인지 처음엔 그냥 담담했다. 그리곤 시간이 흐..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3)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01 02 03 04 01 02 03 04 일사천리 삐끄덕, 출판등록 완료, 사업자등록은..._땡땡책롸이프.131007_08. 총회도 마쳤고, 사무국 운영 사항도 그대로 받아들여졌고, 쓸 공간도 있고, 같이 할 사람도 정해져서 뭔가 ..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2)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01 02 03 04 05 01 02 03 04 05 01 02 03 04 05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그리고 창립 총회_땡땡책롸이프.131004_05.|창립 총회 전 사무국 운영 방안을 정리해야 해서 낑낑거린 날. 미리 준비해 ..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1)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언제어디서나물처럼공기처럼_땡땡책롸이프.2013.10.01_02. 어제부터 땡땡책협동조합 사무국을 내맘대로 가동시키고 있다. 기언 진규 호철 승우 샘과 창립 총회가 열릴 인권중심 사람 공간을 살피고, 사람의 정률 샘과 인사를 나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