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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출판사

무빙 세일 ● 잘 나가던 그녀, 왜 삶을 리셋하기로 결심했을까? 글로벌 기업 나이키의 ‘마케팅 디렉터’였던 저자 황은정. 재직 기간중 미국 포틀랜드의 나이키 본사에서 일하며 글로벌 기업의 운영 원칙과 전략, 비전 등을 익히고 경험했으며, 40대 중반 상무이사의 직위에까지 이르렀으니 누가 봐도 ‘잘 나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근무한 지 15년이 된 어느 날, 그녀는 오랫동안 사용하던 임원용 차량을 강남파이낸스센터 지하 주차장에 두고 그곳을 떠났다. 왜 그랬을까?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부러워하고 선망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마치 “원인을 알 수 없는 치명적인 오작동”에 걸린 듯한 느낌에 시달렸다. 눈 감고 저절로도 해내던 일상적 일들마저 버거워지고, 결국 몸에 탈이 났다. 스톱을 외쳤다. 마치 작동을 멈춘 컴퓨터를 껐.. 더보기
웃음, 뇌에 불을 켠다 아프리카의 한 부족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네 가지를 질문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춤춘 것이 언제인가? 마지막으로 노래한 것은 언제인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것이 언제인가? 마지막으로 고요히 앉아본 것이 언제인가? 나는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게 웃어본 것이 언제인가? ​ ​ ● 뇌를 숨 쉬게 하고, 뇌에 불을 켜는 가장 좋은 방법, 웃음! ‘웃음’의 ‘웃’은 ‘높다’는 의미로, ‘웃음’은 ‘위의 숨’, 즉 우리 몸에서 가장 높은 머리가 숨을 쉬는 것을 말한다. 웃을 때 머리가 숨을 쉬고, 우리의 뇌가 숨을 쉴 때 더 건강해지는 건 두말할 필요 없을 것이다. 우리를 이러한 웃음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웃음 치료사 이임선의 신작이.. 더보기
치유적이고 창조적인 순간 ★★★★★ “가끔 놀라운 만남의 순간이 있다! 그 깊은 연결의 순간, 우리는 치유되고, 삶의 모든 것이 괜찮아진다. 이 책은 미술 치료 과정에서 경험한 그런 만남들에 관한 이야기다.” ​ ● 치유란, 희망의 순간을 만들어가는 것 《치유적이고 창조적인 순간》은 저자 정은혜가 미술 치료사로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만난 쉼터의 청소년들, 그리고 정신병동의 환자들과 소통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8년이 넘는 치료 경험 속에서 배우고 익힌 창조적인 미술 치료 기법들, 나아가 미술 치료에 대한 통념을 깨는 경험과 통찰 등 미술 치료사로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그린 치료적인 그림과 함께 속 깊게 풀어내고 있다. 이민 1.5세로 캐나다에서 그림을 전공한 뒤 한국에 돌아와 아트센터에서 일하다 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