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희정

[2019.10] 메기 GV “10월의 영화보고 땡땡땡” 10월 영화보고 땡땡땡은 함께 관람으로 진행합니다. 영화보고 땡땡땡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영화 상영 및 대담 이후 따로 만나 더 이야기 나누어요. ▷ 일시 - 영화 : 2019년 10월 26일(토) 7시 - 땡땡 : 관람 후 ▷ 장소 - 영화 : 인디스페이스 - 땡땡 : 추후 개별 안내 ▷ 진행: 손희정 (문화평론가·조합원) ▷ 신청 : http://bitly.kr/9uNbda ▷ 인원 : 선착순 12명 ▷ 참가비 : 없음 ▷ 영화예매 하시고 ‘영화보고 땡땡땡’ 신청서도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 문의: 010-2734-0013(문자), 00books@hanmail.net ▷ 영화 예매하기 -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 더보기
길잡이 독서회 - 충읽이쓸 안녕하세요, 조합원 손희정입니다. 오랜만에 페미니즘 길잡이 독서회를 띄웁니다. 이름 하여 “충분히 읽었다. 이제는 쓸 시간!” 처음 페미니즘을 접하고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도 이제 좀 지나가지 않았나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할 말이 많아졌는데,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쓴 이야기가 사이다처럼 다가오지 않고 뭔가 부족해 보이나요? 답답해하지 마세요. 이제 직접 쓰시면 됩니다. 이번 길잡이 독서회에서는 제가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페미니스트 문화평론가’로 읽고 쓰면서 쌓아온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독서회는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은 매 주 ‘함께 읽는 글’을 읽고, 토론 주제와 관련된 짧은 비평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비평은 ‘함께 읽는 글’에 대한 비평도 괜찮고, 그 글이 .. 더보기
[2019. 8] 주전장 GV “포스트트루스 시대의 다큐멘터리”라는 문제의식, 전지구적 우경화와 동북아 정세, 반지성주의와 싸우는 페미니스트 지식 혹은 페미니스트 기억의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재현 역사 안에서의 도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일시 - 영화 : 2019년 8월 13일(화) 7시 10분 - 땡땡 : 관람 후 ▷ 장소 - 영화 : 더숲 아트시네마 - 땡땡 : 추후 개별 안내 ▷ 상영 후 대화의 시간 진행: 손희정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 영화예매 : - 인터파크 : http://interpark.com / 검색 주전장 -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 예스24 http://bit.ly/an5zh9 - 다음 http://bit.. 더보기
[2019. 7] 안토니아스 라인 7월 영화보고 땡땡땡 소식입니다! 7월 “영화보고 땡땡땡”이 소개할 작품은 래디컬 페미니즘 영화의 고전인 (1995)입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쇄적이고 가부장제적인 작은 마을을 떠났던 안토니아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딸과 함께 마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마을에 정착해 적응해가면서 자신의 딸, 딸의 딸, 그리고 딸의 딸의 딸과 함께 대안적인 가족을 만들어 갑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억압의 원천일까요, 아니면 여성의 위대함의 증거일까요? 을 보면서 이런 이분법을 넘어설 수 있는 상상력을 함께 찾아보아요. ▷ 일시: 2019년 7월 30일(화) 7시 30분 ▷ 장소: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9층 9J ▷ 상영작:(마를렌 고리스/네덜란드/드라마/100분/1995년) ▷ 상영 후 대화의 시간 진행:.. 더보기
[2019. 6]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7월에 만나는 6월의 영화보고 땡땡땡” 2019년 3월 28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감독이자, 작가이자 배우이며, 비주얼 아티스트였던 아녜스 바르다가 세상을 떠났다. 7월의 초입에 만나는 “6월 영화보고 땡땡땡”에서는 그의 2018년 작품 을 보고 이야기 나눈다. 90세를 바라보고 있는 바르다는 청년 그래피티 아티스트 JR에게 여행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벽화로 남긴다. 바르다가 평생 해 온 일을 ‘시각예술’이라고들 하지만 두 사람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바르다가 지금까지 ‘눈’이 아닌 ‘영혼’으로 세계를 포착해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유쾌하면서도 바르다의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 일시: 2019년 7월 2일(화) 7시 30분 ▷ 장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