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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땡땡땡

[2019. 9] 플루토에서 아침을 “9월의 영화보고 땡땡땡” “장미와 캔디 그리고 미니스커트, 모피, 스타킹, 샤넬 No.7… 이게 다 뭐냐고요? 모두, 제가 사랑하는 것들이랍니다. 전 남자아이에요. 여자가 되고 싶은… 이름은 패트릭이죠. 하지만 그냥 키튼이라 불러 주세요. 전 그 이름이 좋거든요.” 9월 “영화보고 땡땡땡”이 소개할 작품은 , , 등으로 잘 알려진 닐 조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킬리언 머피가 열연한 입니다. 우리는 종종 드러나는 이미지 하나로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곤 하지만, 그 표면 아래 놓여있는 삶의 복잡성은 그렇게 간단히 포착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영화 한 편 같이 보고, ‘복잡한 것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 ▷ 일시: 2019년 9월 27일(금) 7시 20분 ▷ 장소: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 더보기
[2019. 7] 안토니아스 라인 7월 영화보고 땡땡땡 소식입니다! 7월 “영화보고 땡땡땡”이 소개할 작품은 래디컬 페미니즘 영화의 고전인 (1995)입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쇄적이고 가부장제적인 작은 마을을 떠났던 안토니아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딸과 함께 마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마을에 정착해 적응해가면서 자신의 딸, 딸의 딸, 그리고 딸의 딸의 딸과 함께 대안적인 가족을 만들어 갑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억압의 원천일까요, 아니면 여성의 위대함의 증거일까요? 을 보면서 이런 이분법을 넘어설 수 있는 상상력을 함께 찾아보아요. ▷ 일시: 2019년 7월 30일(화) 7시 30분 ▷ 장소: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9층 9J ▷ 상영작:(마를렌 고리스/네덜란드/드라마/100분/1995년) ▷ 상영 후 대화의 시간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