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16,000원/조합가 14,400원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 바로 시작이다”, 혹은 “창의적이고 싶다면 의문이 이끄는 곳으로 향하라”, 혹은 “직접 경험해야만 비로소 배울 수 있다” 같은 명언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소설가 루이스 라무르가 한 말들이다.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젊은 시절의 방랑 경험과 풍부한 독서 이력을 중심으로 풀어 낸 책이다.
정해진 커리큘럼에 갇힌 제도 교육에서 벗어나 그만의 공부 방식을 터득한 그는 세상에 공부를 하지 못할 이유란 없다고 말한다. “서점에 가서 일주일 동안 쓰는 기름 값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괜찮은 문고본을 한 무더기 사면 꽤 그럴듯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세상에 얼마나 배울 게 많은지 실감했다”고.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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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머리말: 마구잡이 독서의 즐거움
소설가의 공부
저자의 말: “그대 앞에 길이 있기를!”
역자의 말: 모험과 방랑의 동반자, 책
■ 작가 소개
■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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