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책 주요활동/차별고민대화모임 '아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 말', 그리고 지금 ‘아무 말’, 그리고 지금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양선화 땡땡책에는 차별고민대화모임 ‘아하(아무 말이나 하지 마요)’가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목)에는 아하가 마련한 간담회 에 다녀왔습니다. 아하가 조합의 공식 위원회라는데 아직 낯선 조합원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간담회 후기를 겸해, 아하의 탄생 배경에 대해 조금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말하자면, ‘아무 말이나 하지 마요’의 그 ‘아무 말’이 조합에 불러온 격동에 대해서입니다. 2013년 조합을 창립하기 전부터 함께 준비해왔고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지금까지 이사회 지박령(?)으로 남아 있는 저에게 땡땡책협동조합은 이 ‘아무 말’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그리고 ‘아하’가 결성되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 조합원으로 남아 있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