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한번째 독서모임] 2018 독서라이프 총결산
어제는 땡땡책협동조합 백한번째독서모임 연말정산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올해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면서 어떤 책들을 읽어왔는지 되짚어봤어요.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은 모임답게 여러 장르와 스타일이 뒤섞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꼭 신간만 읽지는 않았고 그때그때 추천을 받아 정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떤 모임원의 인생책이 섞여 있기도 하고, 어떤 모임원이 직접 쓴 책이 있기도 하네요.1월 신영복, 2월 이문영, 3월 정미경, 4월 올리버 색스, 5월 옥타비아 버틀러, 6월 노명우, 7월 정세랑, 8월 김현경, 9월 강변구, 10월 쉼11월 김원영, 이 중에 완독률이 몇 프로일지는 상상에 맡깁니다.ㅋㅋ 빡세게 공부하는 모임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그러나 ‘책’이 빠진다면 우리가 이렇게 계속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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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읽기 모임
[서평 쓰기 모임 후기] * 서평 쓰기 모임은 서평집 만들기 모임, 서평 읽기 모임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변해 온 카멜레온 같은(응?) 모임입니다. 그때그때 읽고 싶고, 나누고 싶은 책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꾸리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 * *... 지난 주 수요일, "서로가 추천하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서평 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시집에서부터, 에세이, 소설, 르포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주었고요, 각자 열심히 읽고 서평도 써 보았어요. (서평은 현재 땡땡책 다음 카페에 올라와 있고요, 곧 땡땡책 블로그에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김은식), (바버라 에런라이크), (아툴 가완디), (김사인), (요시다 슈이치). 주제도, 장르도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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