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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메시지의 힘!
BBC, 디즈니, FOX 등 콘텐츠업계의 큰 별들을 고객으로 만든 인기 강좌!
지식과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쉬운 메시지로 바꾸는 비법을 담은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라이팅하우스)』이 출간되었다. 기업 컨설턴트이자 강연가인 캠 바버는 호주 방송국에서 임원으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저자에 따르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transferable message)’를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전파력 강한 메시지로 만들어라. 메시지가 자발적으로 전파된다면 그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지금 당신의 사업이 어렵다면 당신의 메시지부터 점검하라!”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지식의 문자화’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야말로 성공의 척도이며, 힘 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만 있다면 개인과 조직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뿐더러 그 메시지를 중심으로 재능 있는 인재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은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수천 번의 워크숍과 코칭 강좌를 통해 1만 5천 명이 넘는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시험하고 가다듬은 ‘메시지의 법칙’을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에 모두 담아냈다. 그의 메시지 강좌는 미국 펜실베니아 서스쿼해나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 개설되었고, BBC, 디즈니, FOX 등의 방송사와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아이디어와 지식을 전파력 강한 메시지로 바꾸어라!
그 메시지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전달된다면 당신의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라이팅하우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는 1분마다 5만 건 가까운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 달로 따지면 약 20억 가까운 숫자다. 이런 프레젠테이션의 결과로 프로젝트가 승인되거나 취소되고, 고용과 승진이 결정되며, 투자와 대출이 심사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중요한 발표의 대부분은 청중을 사로잡지 못해서 실패하고 만다. 발표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청중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 결과는 시간, 돈, 재능의 낭비로 이어지고 결국 자신의 경력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른다.
무엇이 문제일까?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메시지로 바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만 안다면 이런 불필요한 실패의 반복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위대한 리더는 모두 메시지 전달의 달인이었다
위대한 리더들은 공통적으로 아이디어를 분명하고 기억하기 쉬운 메시지로 만들어서 전달하는 힘, 즉 남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그들은 ‘우리는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며, 이것이 바로 그 새로운 방식이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조직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파악해서 직원들에게 알려 주고, 필요한 일을 가차 없이 해 나간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에 따르면 새로운 가치의 제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메시지’ 전달이다. 가치관이 조직원들이 살아야 할 새 집이라면, 메시지는 그 집으로 이사해야 하는 이유다. 메시지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옮겨 가는 수고와 불편으로 인한 조직원들의 저항과 반대를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위대한 리더는 누구나 메시지 전달의 달인이었다.
그들은 모두 경력의 고비마다 위대한 메시지를 남겨놓았다. 그들의 메시지가 가진 영향력이 위대한 리더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리더인데 사람들이 당신을 따른다면 그것은 당신이 전하는 메시지 때문이다. 당신에 대한 평판은 당신이 전하는 메시지 아니면 남들이 당신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로 결정된다. 따라서 당신의 일이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면 당신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한다.
2. 기억하고 전달하기 쉬운 메시지에는 법칙이 있다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이것은 우리가 상시적으로 소통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실패의 원인은 커뮤니케이션에 구체적인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강력한 메시지’ 말이다.
메시지는 아이디어로 들어가는 문이다. 사람들이 세부 사항에 관심을 갖도록 끌어들이는 자석이자, 쉽게 떠올릴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약본이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사라지고 마는 훌륭한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은가? 어쩌면 아이디어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메시지다. 메시지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든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은 아이디어를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로 바꾸어 주는 단계별 법칙을 제공한다.
1 명료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명료함 최우선의 법칙
2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는 아웃라인의 법칙
3 훌륭한 설명으로 청중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의 법칙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정보 먼저’ 접근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명료함 최우선의 법칙에 따라 ‘스피치 아웃라인’을 만들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메시지’가 위치하게 되고, 준비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에 의하면 명료함 최우선 접근법에 투자하는 1분당 나중에 편집하고 다시 생각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 20분을 절약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너무나 쉽게 지치기 때문에 관리와 예측이 가능한 구조를 갈망한다. ‘메시지의 법칙’은 우리 뇌가 선호하는 정보 처리 방법을 활용해서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도록 돕는다. 가령, 청크(chunk:덩어리나 묶음) 구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훨씬 더 분명해지고 전달하기도 쉬워진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은 독자들에게 청크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구조화 전략을 제공한다.
연결의 법칙을 통해서는 다양한 설명의 기술들이 망라된다. 메모리 후크, 이야기, 대조, 변화, 강조, 슬라이딩 스케일, 2×2 그리드, 3가지 슬라이드 작성법 등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이 소개된다.
3. 프레젠터부터 유튜버까지,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메시지 중심 소통법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5위에 ‘유튜버’가 올랐다. 이처럼 자신의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를 잘 정리된 메시지로 만들어서 전달하는 능력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은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지금까지의 커뮤니케이션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다. ‘정보 전달’이 아니라 ‘메시지 전달’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을 전환하기만 해도 인간관계, 직장, 사업에서 성공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을 배운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지닌 메신저로 거듭날 수 있다.
【저자 소개】
캠 바버 Cam Barer
메시지가 가진 놀라운 힘을 알리는 기업 컨설턴트이자 전문 강연자이다. 호주 라디오방송국에서 임원으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청중의 마음에 파고드는 메시지를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서스쿼해나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 개설된 그의 최고 인기 강좌를 그대로 담은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이나 대중 강연, 혹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남들 앞에서 말해야 하는 사람을 위한 메시지 비법을 공개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떤 식으로 전달해야 상대의 가슴속에 파고들 수 있는지, 또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숙명에 처한 CEO들이 메시지를 통해 어떻게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그의 강좌는 디즈니, BBC, FOX 등의 방송사와 네슬레 등 포춘 100대 기업에 드는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교육되고 있다.
서현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작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보디랭귀지』, 『굿바이 작심삼일』,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존 그레이 성공의 기술』, 『나우 NOW』, 『똑똑하게 사랑하라』등이 있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x5zEWBzXbnY
【추천의 글】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은 스피치의 기술이 아닌 내용, 즉 메시지 자체에 초점을 맞춘 참신한 책이다.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 알 리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저자
마침내 의지할 만한 메시지 관련서가 나왔다. 커뮤니케이션 책을 한 권만 고르라면 단연코 이 책이다! _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메시지를 찾아내서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_ 리타 건터 맥그래스,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
메시지에 얽힌 비밀스런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한 캠에게 박수를 보낸다! _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 CEO
고객에게 당신의 메시지가 들리게 만들어 줄 위대한 책.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
칙』의 놀라운 접근에 감사한다. _ 재닌 앨리스, 부스트 주스 창업자
캠 바버는 하고 싶은 말을 어떤 식으로 전달해야 상대의 마음에 파고들 수 있는지 정확
히 아는 사람이다. _ 앤드류 덴튼, 저널리스트
정말 놀라운 책이다. 중요한 발표를 앞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고 믿는다. _ 폴 톰슨, 호주 라디오방송국 오스테리오 창업자
캠 바버는 두서없는 정보들을 단순하고 실용적으로 정리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술사다! _ 줄스 룬드, 트라이브그룹 창업자
캠 바버는 자신의 본모습으로 말할 수 있는 자유와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 구축 기술을 알려 준다. _ 베른 하니쉬, 가젤 최고경영자
3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스피치에 대한 심각한 두려움 때문에 승진의 기회를 매번 놓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즐긴다! 메시지의 법칙을 알게 된 후로 나는 전 세계 여러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되었다. _ - 샘 카바나, 호주 라디오방송국 서던크로스 오스테리오 책임PD
관리자, CEO, 기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캠 바버는 불안감을 뛰어넘으면서 동시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메시지의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 니콜라 밀스, 퍼시픽 리테일그룹 관리이사
【책 속으로】
자신 있게 말하고 명료하게 설득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 방법은 여러분의 메시지에서 출발한다. 메시지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들어가는 문이다. 사람들이 세부 사항에 관심을 갖도록 끌어들이는 자석이 바로 메시지인 것이다. 그리고 쉽게 떠올릴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약본이다. 좋은 메시지는 여러분의 강연에 좋은 여운을 남겨 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메시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반복해서 말하게 된다. 좋은 메시지는 저절로 확산된다. 강렬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마법과 같아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준다.
_35p. <2장. 단 한 번의 스피치가 기회의 문을 열어 줄 수 있다> 중에서
메시지는 지속적으로 조직원 모두의 행동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끊임없는 역할을 한다.
제대로 된 메시지는 팀으로서의 우리가 누구인가를 마음에 심어 준다. 조직의 정체성 형성을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정체성은 리더십의 바탕이 된다. 톰슨은 조직의 정체성과 명확한 목적의식을 심어 주는 것이 리더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힘을 모아 적에게 집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정체성과 목적의식이 생기면 조직은 더욱 효과적으로 움직이고 일하는 곳은 더욱 즐거워진다! 반대로, 목적의식이 명확하지 않으면 혼란이 생기고, 갈등과 불안감이 커진다. 명확한 메시지는 갈등과 혼란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는 상황을 막아 준다.
ㅡ 42p. <3장 메시지는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다> 중에서
새로운 가치관이 지금부터 조직원들이 들어가 살아야 하는 새 집이라고 한다면, 메시지는 새 집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설명이다. 메시지는 새 집으로 이사해야 하는 수고와 불편함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저항과 반대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앞의 상황에서 우리는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새로운 ‘가치관’의 타당성을 알리는 메시지가 필요했다.
조직 문화나 행동의 변화를 시도할 때 새로운 계획을 뒷받침하는 메시지를 소홀히 생각해서 계획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로운 계획을 뒷받침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만들어야 계획에 대한 저항감을 무너뜨리고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ㅡ 78p. <4장 메시지는 위대한 리더를 만든다> 중에서
요즘은 강연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직업이 많지 않다. 부끄러움 때문에 남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피하면 자신의 능력과 지혜 그리고 가치를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사람들이 첫 번째로 꼽는 두려움이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메시지 비법을 정복하면 긍정적인 자아상을 키우고 능력의 범위도 넓힐 수 있다.
메시지 비법은 스피치를 단순화하고 모르는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해야 한다는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스피치로 인한 불안감을 다스리는 방법들은 삶의 다른 많은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
ㅡ 170p. <미리보기> 중에서
프레젠터나 강연가로서 여러분이 해야 할 역할이 바로 그런 통역가 역할이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통역’하면 듣는 사람은 그 정보에 대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지식의 저주’에 빠지기 쉽다. 이 ‘너무 많이 아는 것도 병’ 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정보를 의미가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바꿔 주는 통역가로 변신해야 한다. 어떻게? 이렇게 말이다.
•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청중이 알아듣기 힘들 것 같은 전문용어는 배제한다. • 너무 많은 정보의 바다 속에서 중요한 메시지가 실종되지 않도록 한다. 물은 병째가 아니라 컵에 담아서 준다.
ㅡ 194p. <10장 명료함 최우선의 법칙> 중에서
스피치 아웃라인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도와준다.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꺼내 정리하면서 아웃라인을 만들면 준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현저히 줄어든다. 개요가 없으면, ‘정보 먼저’ 접근법을 사용하게 된다. 스피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살펴본다는 뜻이다. 이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런 접근법은 지도를 보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빨리 출발할 수는 있지만, 길을 잃어서 결국은 오히려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도 있다. 어쩌면 같은 곳을 맴돌게 될 수도 있다.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구글맵으로 길을 확인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행동을 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작 단계에서 명료하게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게 오히려 시간을 절약해 주고 도중에 좌절하고 실망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내 계산에 따르면 명료함 최우선 접근법에 투자하는 1분당 나중에 편집하고 다시 생각하는 데에 들어가는 시간 20분을 절약할 수 있다.
ㅡ 232p. <11장 아웃라인의 법칙> 중에서
인간의 정신은 구조를 갈망한다. 아이디어와 정보는 패턴이나 구조를 이용해서 정리하면 기억하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쉽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청크의 간단한 개념과 청크 분류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청크(chunk), 즉 덩어리나 묶음은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것도 청크 덕분이다. 그 예를 몇 가지 살펴보자.
책에는 챕터가 있고, 챕터는 다시 문단들로 나눌 수 있고, 문단은 다시 문장으로 나뉜다. 이런 구조가 없이 전체가 하나의 긴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을 읽는다고 상상해 보자. 오, 제발!
영리한 마케팅 전문가들은 공급되는 제품들을 선택권이라는 이름의 청크로 나눈다. ‘세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레귤러, 라지 그리고 엑스트라 라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선택지가 없는 것보다 두 개나 세 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ㅡ 254~255p. <13장 청크의 마법> 중에서
【목 차】
시작하기 전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PART 1 메시지의 힘
CHAPTER 1 아웃라이어의 진짜 비밀
CHAPTER 2 단 한 번의 스피치가 기회의 문을 열어 줄 수 있다
CHAPTER 3 메시지는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다
1│대외용 메시지
2│내부용 메시지
3│팀을 똘똘 뭉치게 만드는 힘
4│결전의 날을 위한 동기부여 메시지
CHAPTER 4 메시지는 위대한 리더를 만든다
1│간디 - 새로운 생각을 전하다
2│넬슨 만델라 - 메신저로서의 삶
3│스티브 잡스 - 메시지를 전하는 리더
4│데이비드 모리슨 - 호주 육군의 문화를 바꾸다
5│CEO -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숙명
CHAPTER 5 메시지는 남들이 당신에게 귀 기울이게 만든다
1│아니타 로딕 - 더바디샵의 공짜 언론 노출
2│앨런 카 - 먼저 사람들이 가진 믿음을 이해하라
3│스티브 워 - 새로운 청중을 위한 리더십 메시지
4│정치인 - 오렌지 한 개를 기르는 데에 얼마만큼의 물이 필요할까?
5│의사 -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도록 메시지로 설득하다
CHAPTER 6 메시지는 퍼스널 브랜드를 만든다
1│줄스 룬드 - 제목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2│재닌 앨리스 -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힘
3│고위 관리자 - 아는 것을 문자화하기
CHAPTER 7 메시지는 사업을 널리 퍼뜨린다
1│리처드 브랜슨 -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광고
2│‘뜨거운 온수 스파가 있는 스키장 호텔’을 홍보하라
3│CSIRO - 메시지로 연구 기금을 모으다
4│가톨릭교회 - 프란치스코 교황 효과
5│메시지 - 커뮤니케이션의 성배
CHAPTER 8 나쁜 메시지란 이런 것이다
1│호주 총선을 날려 버린 케이크
2│IBM은 ‘생각’이란 걸 하지 않았다.
3│혼란을 주는 산불 경고 - ‘남는다 아니면 피한다’
4│포맷 전쟁 - 블루레이 vs HD-DVD, 이걸 어떻게 한 문장으로 만들지?
PART 2 메시지의 법칙
CHAPTER 9 스피치에 대한 오해
1│보디랭귀지 - 여러분이 아는 모든 것이 틀렸다.
2│스피치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7가지
CHAPTER 10 명료함 최우선의 법칙
1│제1원칙 - 불안감은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2│제2원칙 - 메시지 전달력이 핵심 포인트다
3│제3원칙 - 지식의 저주에 빠지지 마라
4│제4원칙 -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언제나 옳다
5│제5원칙 - 불안감을 이해하면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다
CHAPTER 11 아웃라인의 법칙
1│스피치 아웃라인이란 무엇인가?
2│체크리스트로서의 스피치 아웃라인
3│전통적 개요와 스피치 아웃라인의 차이
CHAPTER 12 메시지 서술문 만들기
CHAPTER 13 청크의 마법
CHAPTER 14 아이디어 구조화 전략
1│메시지 서술문과 제목 정하기
2│청크 소제목 정하기
3│각각의 청크에서 핵심 포인트 찾기
4│사례, 이야기, 증거로 청크 채우기
CHAPTER 15 청크 구조를 활용해 전달하기
CHAPTER 16 절반의 노력으로 두 배의 임팩트 주기
CHAPTER 17 힘들이지 않는 설명의 기술
1│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2│어떻게 끝낼 것인가
CHAPTER 18 청중과 교감하는 연결의 법칙
1│청중의 마음을 자극하는 방법
2│청중과 교감하는 법
3│청중의 머리를 활성화시키는 법
CHAPTER 19 시각적 설명의 기술
끝맺으며 당신의 아이디어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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