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조합원의 날 - by 평화살롱 레드북스

지난 20일 토요일에 땡땡책 협동조합 조합원의 날이 평화살롱 레드북스에서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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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희정님이 땡땡책 협동조합이 어떤 곳인지, 개괄적인 역사와 함께 소개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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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책은
"이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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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판유통시장을 바꾸려 합니다
2. 책을 읽는 방식을 바꾸려 합니다
3. 책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방식을 바꾸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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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산에 있는 양서협동조합을 모델로 시작된 땡땡책협동조합은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이했다고 해요. (저희 평화살롱 레드북스는 친구책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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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조합원 분들 소개가 이어졌어요. 돌아가면서 복불복으로 제비뽑기를 해서 소개를 했어요. 제비뽑기에는 최근에 가장 재미없게 읽은 책/키워드 3가지/ 감옥에간다면 갖고 가고 싶은 책/ 율동하면서 자기소개하기 등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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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기소개가 끝나고 "책퀴"가 이어졌습니다. 땡땡책협동조합 친구출판사에서 나온 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선물을 받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맥주잔을 선물로 받았습니다.ㅎㅎㅎ이어지는 책퀴에선 아는 답이 있었지만, 선물을 이미 받았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맞추시라고 조용히 하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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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의 날은 책퀴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땡땡책협동조합 사무국의 박석신영님이 선물로 장미꽃을 준비해 주셔서 조합원의 날이 끝났더니 양손에 선물이 들려있었네요^^⠀

출처 : https://www.facebook.com/redbooks21/posts/91240821243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