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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왜 우리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 이 책은 끊임없는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과서! 진실을 추구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모두를 위한 철학서!! 여러 가지를 질문하고, 자기 자신의 삶을 생각하라! 이 책은 ‘나, 인간, 자연, 동물, 우정, 언어, 사랑, 사회, 미디어, 의미’에 대해 철학자, 사회학자, 예술가, 언어학자 들의 다양한 이론과 통찰을 연결시키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철학하는 법을 소개한다. 추천의 글에서 “인생의 고갱이가 무엇인지를 찾는 일은 헛되지 않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부터 밝혀야 ‘제대로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가 가늠 되지 않겠는가. 나아가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곱씹는 작업은 생각하는 힘을 튼실하게 만드는 ‘정신의 체조(mental gymnastic)’이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 더보기
다시, 헤겔을 읽다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이성적 사유에 대한 인식, 참다운 자유에 대한 탐구, 헤겔 철학 여정의 의미를 묻다. 헤겔, 세계정신을 만나다 1806년 10월 아름답고 오래된 도시 예나에 포성이 울리기 시작했다. 포성이 점점 커질수록 한 철학자의 손놀림도 더욱 빨라졌다. 세계사의 한 순간을 뜬눈으로 지켜보며 원고를 탈고중인 서른여섯 살 젊은 철학자. 그의 이름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이다. 포성이 잦아들고 이내 밖으로 나온 헤겔의 앞에 백마를 타고 나온 적국의 황제 나폴레옹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때의 감동을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에 적어 보낸다. “나는 황제가, 이 세계정신이 시가지를 지나 진지 정찰을 위해 말을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실로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