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영화 보고 땡땡땡]
<어폴로지>는 한 줄의 자막으로 시작합니다. “역사는 그들을 ‘위안부’라고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은 ‘할머니들’이다.” 이는 할머니들을 ‘위안부’ 피해자로 만난 감독이 점차 그들 안에서 ‘할머니들’을 발견했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이란 세계 시민으로서 끝내 자신을 세계사에 기입시킨 사람들, 그리하여 전시 성폭력의 문제를 세계적 정의 구현의 문제로 만들어낸 그 싸움의 장본인들입니다. 2019년 2월 영화보고 땡땡땡에서는 이 역동적인 힘이자 영향력인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 일시: 2019년 2월 21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홍대 패스트파이브 5층(마포구 양화로 161 케이스퀘어,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연결)
▷ 상영작: <어폴로지>(티파니 슝/캐나다/다큐멘터리/106분/2017년 작품)
▷ 상영 후 대화의 시간 진행: 손희정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 참가비: 조합원 5천 원/비조합원 1만 원
▷ 정원: 선착순 12명
▷ 신청: goo.gl/j7Q1Re (아래 계좌로 입금한 후 작성)
▷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3956 땡땡책협동조합
▷ 문의: 00boo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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