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일상/땡땡책 운영진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땡땡책의 초기 모델, 부산양서협동조합 두산백과양서협동조합독서토론회사건[ 良書協同組合讀書討論會事件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의 배후로 몰려 부산 양서협동조합 조합원 300여 명이 연행되고, 다음달 19일 조합이 강제 해산된 사건.언제1979년 11월어디서부산누가박정희 정권이무엇을부산 양서협동조합 조합원 300여 명을어떻게강제로 연행왜부마민주항쟁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혐의로양서협동조합은 19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이듬해 출옥한 기독교 목사 김형기가 중심이 되어 조직한 소비자협동조합이자 문화공동체이다. 1970년대 말 부산 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의 집결지 역할을 하던 부산 중구 보수동(寶水洞) 중부교회 스터디그룹이 비판적 지식인들을 모으는 과정에서 발기되었다. 1977년 11월 16일 조합 이름을 부산양서판매이용.. 더보기 슬로 리딩 클럽 취미가 독서시라구요? ‘슬로 리딩’을 아십니까?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한 북클럽 회원들은 일주일에 한번 카페에서 만난다. 각자 마실 것을 주문하고 휴대폰은 전부 끈 다음 편안한 의자에 몸을 맡긴 채 한시간동안 조용히 책을 읽는다.모임의 취지는 작품에 대한 토론이 아니라 잠시라도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방해없이 책을 읽자는 것이다.모임 이름은 ‘슬로 리딩 클럽(Slow Reading Club),’ 옛 독서방식을 그리워하는 책 애호가들의 슬로 리딩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슬로 리딩 옹호자들은 구글과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인간의 시간과 집중력이 흩어지기 이전 독서 방식인 정독 혹은 숙독(focused reading)으로 회귀하길 원한다. 더이상 한자리에서 책 한권을 다 읽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슬로 .. 더보기 터키 탁심광장의 독서 시위 In Pictures: The Taksim Square Book ClubProtesters stand silently and read books in central Istanbul, in stark contrast with scenes of violence. http://www.aljazeera.com/indepth/inpictures/2013/06/2013624105477515.html 더보기 독서투쟁 in 태국 쿠테타 반대 침묵시위인 "독서투쟁"에 참가한 태국의 무슬림 여대생이 을 펼쳐들고 있다. 제목 자체가 그들의 메세지임 MT @zenjournalist pic.twitter.com/H0HWknr9Eh— Ultra-Nomad (@ultranomad1) 2014년 5월 31일 더보기 땡땡책이 궁금하신가요? 책,아직도 혼자 읽니? 우리는 함께 책읽기를 바탕으로 세상과 공명하는 땡땡책협동조합입니다. 무기력한 활자를 딛고 일어나 사람과 만나고 세상을 바꾸는 길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같이, 읽으실래요? ::조합원들은 주로 이런 일들을 함께해요:: 1. 작고 건강한 출판사와 독자들이 ‘친구’ 관계를 맺고, 더 나은 세상을 고민하는 양서들을 함께 나눕니다.(친구출판사 21곳 627종(140922 기준) 75% 구입 혜택) 2. 원하는 주제로 기획독서회를 꾸려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기본소득 노동운동 탈핵 서평 추리소설 프랑스어 그림책 철학 등의 주제로 진행 중) 3. 꼭 필요한데 일반 출판사들에서 내지 않는 책들을 우리가 소책자로 만들고 우리가 팔고 우리가 사서 읽습니다.(「후쿠시마에서 살아간다」 「우리, 노동자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