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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출판사의 새 책/어린이청소년

고향에서놀던때가그립습니다/소동 정가 16,500원/조합가 14,850원 한국의 모지스 할머니를 꿈꾸는 이재연 할머니가 그림으로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 저자 이재연 할머니는 가난한 농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혼인을 하고 두 아들과 남편 뒷바라지에 자신을 바치다가 미국의 모지스 할머니처럼 70이 넘어 그림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정식으로 그림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밥 먹고 손자 보는 시간도 아까울 만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60여 편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농촌의 사계절이 책에는 이재연 할머니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여 그린 60여 편의 그림과 글이 겨울, 봄, 여름, 가을 시간 순으로 실려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논과 들판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모내기부터 추수와 탈곡, 물레방앗간, 새끼 꼬기 등 농사일은 어떤 순서로.. 더보기
우린 무지개색이야 다르지않아/동산사 정가 12,000원/조합가 10,800원 누가 사람을 구분하고 차별을 할까?너? 나?아니면 우리?그런데 언제부터 사람을 여러 종으로 나누어 구분할 생각을 한 거지?우린 모두 같은 사람 아니야? 이 책은 2017년 3월 31일부터 2018년 1월 8일까지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주최한 ‘우리와 다른 사람들, 인종 차별에 대한 편견’ 전시회를 계기로 제작되었다. 1. 떠오르는 몇 가지하나, 한 소년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소년이 러시아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 아이였고 또래들에게 당하던 집단 폭력을 견디다 못해 뛰어내렸다는 것이다.둘, 엘리트 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어느 부잣집 10살 소녀는 자기 집 차를 모는 나이 든 운전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