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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일상/땡땡이 인터뷰

간당간당 인터뷰 - 박세중 땡땡이

(  가입 당시 옛 사진 :-]  )

 

 

 

* 어쩌다 땡땡이가 되셨나요?

 

여러차례 모임에서는 이야기했는데

술을 먹다 보니. 양똘이 가입서를 들이 밀었고....

 

 

 

 

* 그 전엔 땡땡책에 왜 오셨죠?

 

언론노조 출판노조협의회에서 땡땡을 염탐하러 왔었죠.

여러 모임이 있는 것 같은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파악을 해보자 했다가. 술 몇 잔 먹고. 가입했어요. (웃음)

조합원이 된 지는 1년이 넘었죠.

 

 

 

* 한 1년 넘게 경험한 바로 땡땡은 뭐하는 곳인 것 같아요?

 

아직도 뭐하는 데인지 모르겠어요.

SNS는 땡땡에서 모토로 삼고 있는.

책의 유통구조를 바꾸는 활동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노동으로 책을 만들고.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에 노조활동을 알리는 곳으로 쓰고 있어요.

정말 좋았던 것은 ... 술먹는 것도 좋은데,

땡땡책의 노래가 정말 좋았습니다.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책과 사람사이)

 

 

 

* 스스로를 설명한다면?

 

일단 출판편집을 해서 밥을 먹고 있고요.

회사 일도 하지만 노조 일도 하고 있고요.

 

 

 

* 지금 책은 무엇을 만들고 있나요?

 

환경운동하시는 분이 일본에 가셔서 일본 환경운동을 보고 온 것을 담은 내용의 책이에요.

 

 

 

* 출판노동 전에 다른 일도 하셨나요?

 

IT에서 잠깐. 프로그래머를 했었습니다. 잘 못했으니 때려쳤죠 뭐.

 

 

 

 

* 삶에 대한 지향점 같은 게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세요.

 

지향?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으로서는 행복한 노동으로 좋은 책을 만들고 싶어서 노조활동을 하고 있어요.

어떤 미래상을 그리기보다는 그냥 하고 있어요.

 

 

 

* 세중샘에게 땡땡은 뭐에요?

 

...... 술꾼들 모인 데?  (ㅋㅋㅋㅋ 웃음)

 

 

 

 

 

* 땡땡에 바라는 게 있다면?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거는?

 

특별히 없는 것 같아요.

 

 

 

 

 

간당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