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는 공간 : PARRK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국내책과 외국책을 함께 발견하고 싶다면? 압구정에 있는 PARRK 서점을 추천합니다. 합정에 가면 언제나 책을 사게 만드는 동네서점 땡스북스와 해외 디자인 예술 서적을 전문으로 큐레이션 해온 포스트포에틱스가 함께 운영하는 서점입니다. 국내서적의 큐레이션도 물론 좋지만 외국 서적들이 풍성한 곳입니다. 작은 서점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서점입니다. 디자인, 사진, 영화, 예술, 건축, 음식, 라이프스타일, 문학, 인문, 그림책, 문학 등등 주제도 다양하고 풍성합니다. PARRK에 새로 들어온 책들 인문서가에 땡땡책협동조합 친구출판사 책들이 보이네요. , 음식 서가 디자인 서적이 정말 풍성합니다. 처음보는 책도 많고요. 영화서가 , , 뭐니뭐니해도 PARRK의 최대 매력은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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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번째 독서모임] 2018 독서라이프 총결산
어제는 땡땡책협동조합 백한번째독서모임 연말정산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올해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면서 어떤 책들을 읽어왔는지 되짚어봤어요.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은 모임답게 여러 장르와 스타일이 뒤섞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꼭 신간만 읽지는 않았고 그때그때 추천을 받아 정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떤 모임원의 인생책이 섞여 있기도 하고, 어떤 모임원이 직접 쓴 책이 있기도 하네요.1월 신영복, 2월 이문영, 3월 정미경, 4월 올리버 색스, 5월 옥타비아 버틀러, 6월 노명우, 7월 정세랑, 8월 김현경, 9월 강변구, 10월 쉼11월 김원영, 이 중에 완독률이 몇 프로일지는 상상에 맡깁니다.ㅋㅋ 빡세게 공부하는 모임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그러나 ‘책’이 빠진다면 우리가 이렇게 계속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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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읽기 모임
[서평 쓰기 모임 후기] * 서평 쓰기 모임은 서평집 만들기 모임, 서평 읽기 모임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변해 온 카멜레온 같은(응?) 모임입니다. 그때그때 읽고 싶고, 나누고 싶은 책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꾸리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 * *... 지난 주 수요일, "서로가 추천하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서평 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시집에서부터, 에세이, 소설, 르포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주었고요, 각자 열심히 읽고 서평도 써 보았어요. (서평은 현재 땡땡책 다음 카페에 올라와 있고요, 곧 땡땡책 블로그에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김은식), (바버라 에런라이크), (아툴 가완디), (김사인), (요시다 슈이치). 주제도, 장르도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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