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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일상

300과 1,350, 숫자과 현실 사이. 300과 1,350, 숫자과 현실 사이. 어제는 호철과 함께 세상에서가장작은도서관에 보낼 책 1,350권의 배송 준비를 마쳤다. 24개 출판사에서 보낸 45종의 책을 90권씩, 30박스로 나눠 담는 일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았다. 도서관 팀과 협의하고, 공급 계약을 맺고, 추천할 책 리스트를 출판사에서 2배수로 받고, 보내주지 않은 곳은 공개된 데이터에서 채우고, 예산과 종수에 맞춰 책 리스트를 확정하고, 각 출판사와 공급률 협의를 하고, 주문서를 넣고... 여기까지는 간단한 문서작업과 소통으로 수월하게 진행됐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주문한 책들은 월요일부터 들어오기 시작했고, 오가는 책 규모가 늘자 자연스레 한강 물류가 뚫렸다. 출판사에서 출고한 후 빠른 곳은 하루만에, 늦는 곳은 사흘이 걸려서야 책이.. 더보기
150512_의미있는 거래 150512.화. 의미있는 거래 땡땡을 열고 처음으로 1천만원대 책거래가 성사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팀과 땡땡이 함께 농어촌 작은 학교와 청소년단체 30군데에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보내는 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리스트를 알아서 정하고 도서총판을 통해 책만 공급받던 작업인데 땡땡과 협업하면서, 작아서, 혹은 공급률이 맞지 않아 납품시장에서 배제되어온 작은 출판사들의 책들이 자연스레 메인으로 추천되고 리스트화되었다. 진규샘께 인디자인을 배운 땡벗 도연과 은정은 디자인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일거리를 달라했는데, 이번에 추천한 45종의 도서목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땡땡과 함께하는 24개 친구출판사에서는 저마다 펴낸 책들 가운데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책 목록을 보내주었고, 상.. 더보기
뉴스레터 Vol.5 땡땡일정 | 응원주점 '봄날의 주책' | 5/15 (금) | 오후 4시~ | 운영위원회 | 4/15 (수) | 저녁 7시 | 독서회 등 전체 상세일정 | 조합원 이야기 독서회 [그림책 독서회] 주제를 정해서 각자 그림책을 가져와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 | 4월 17일 금요일 저녁 7:3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주제 : 고양이 | [범인은 너다] 추리소설 읽기 모임 | 미정 | 손희정네 집 | | 장소는 문의 바람 | | 지난 모임 책 : 가즈오 이시구로 | [프랑스어 모임] 완전초보 프랑스어 공부 모임 | 시즌2 준비 | 신양객잔 | | 마포 성산동 신양샘 댁 (문의 바람) | | 문의 : 010-8950-6915 (땡땡책 사무국) | [일본어-한국어 교.. 더보기
박지홍 조합원: 강력한 무기인 동시에 우정의 매개인 책을 만들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땡땡책 조합원 인터뷰입니다. 그러고 보니 새해 첫 인터뷰네요. 새봄을 맞아(?) 봄날의책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 박지홍 조합원을 만나고 왔습니다. (의도했던 것은 아니고, 우연히도 그리 되었습니다.^^)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과는 달리,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라고 답을 주셔서 질문자가 잠시 (어떤 말로 이어 가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기도 했는데요. 짧지 않은 기간 독서회를 함께했음에도 서로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작 조합과 관련한 이야기는 많이 나누어 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새삼 들기도 했고요. 함께하자는 데에 대한 고마움, 우정, 울림, 공감……. 인터뷰를 마치고서 제 마음속에 남은 박지홍 조합원의 말들입니다... 더보기
땡땡책 협동조합 뉴스레터 Vol.4 땡땡일정 | 땡땡책 총회 | 3/21 (토요일) | 오후 2시 | 운영위원회 | 1/21 (수요일) | 저녁 7시 | 유랑독서회 | 3/06 (금요일) | 10:25 기차 | 독서회 등 전체 상세일정 | 조합원 이야기 독서회 [그림책 독서회] 주제를 정해서 각자 그림책을 가져와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 | 2월 25일 수요일 저녁 7:3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주제 : 휴가, 소풍 | [범인은 너다] 추리소설 읽기 모임 | 2월 25일 수요일 저녁 7:30 | 손희정네 집 | |장소는 문의 바람 | | 이번 모임 책 : 가즈오 이시구로 | [프랑스어 모임] 완전초보 프랑스어 공부 모임 | 3월 1일 일요일 16:00 | 신양객잔 | | 마포 성산동 신양샘 .. 더보기
땡땡책 협동조합 뉴스레터 Vol.3 땡땡일정 | 조합원의 날 | 1/13 (화요일) | 저녁 7시 30분 | 운영위원회 | 1/21 (수요일) | 저녁 7시 | 독서회 등 전체 상세일정 | 2014년 땡땡책 송년회 조합원 이야기 독서회 [그림책 독서회] 주제를 정해서 각자 그림책을 가져와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 | 2월 11일 저녁 7:3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주제 : 휴가, 소풍 | [범인은 너다] 추리소설 읽기 모임 | 1월 26일 월요일 저녁 7:30 | 손희정네 집 | |장소는 문의 바람 | | 이번 모임 책 : 어슐러 르귄 | [프랑스어 모임] 완전초보 프랑스어 공부 모임 | 1월 25일 일요일 12:0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 더보기
김신양 조합원: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운명공동체’인 땡땡책을 원해요 칼바람에 뺨 맞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안녕들 하신가요?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때에는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물음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두드리고, 불씨를 일으키기도 했었네요.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안녕 못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탄식 내지는 진지한 물음이 자꾸만 맴도는 연말입니다. 얼마 전 하승우 땡초의 길잡이 독서회 가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연말 송년회에서 그러한 성찰의 일부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이번 달에 제가 만나고 온 조합원은 김신양 님입니다. 노동조합과 협동조합을 아우르는 ‘결사체 운동’, ‘사회적경제’를 오랫동안 연구하신 선생님을 만나러 가면서 마음속에 품은 질문들이 한아름이었습니다. .. 더보기
진용주 조합원: 여행을 통해 세상에 더 깊이 개입하고 싶어요 지난 11월 12일(수), 조합원 진용주 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제가 용주 님에 대해 아는 바는 오랜 기간 책을 만들어 왔고, 또 책을 직접 쓰고 계신 분이라는 정도였는데요. 사실 저 역시도 ‘책을 만드는 사람’이기에, 오히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했어요. 혹여나 ‘책은 이래야 한다’, ‘출판은 이런 것이다’라는 당위적인 말들을 듣게 되지는 않을까, 그래서 처음의 설렘과 기대와는 달리 실망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했거든요.제 걱정과는 달리 ‘책’이라는 형식을 넘어선, 진솔한 삶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보다도 더 책답다고 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고 왔어요. 그리고 묘한 힘에 이끌려 평소에 잘 꺼내지 않는 제 이야기들을 많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제가 현.. 더보기
김하운 조합원 : “아랍어 공부 같이 해보지 않으실래요?” 안녕하세요? 땡땡이 인터뷰를 맡은 조합원 미선입니다. “블로그 소식지 땡글땡글의 번영(?)을 위해서라면!”이라며 거창하게 인터뷰-er를 자청했지만, 실은 조합원들을 만나면서 사는 이야기도 듣고,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던 조합원들과 말 한마디 더 나누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흑심 내지는 사심^^). 다양한 현장에 몸담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서, ‘나는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도 찾아 가고 싶고요. 다들 어떻게들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_*에 아무튼 각설하고, 앞으로 땡땡이 인터뷰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불러만 주시면 어디든 갑니다! 010-땡땡땡-땡땡땡땡!) * * * 지난 10월 20일, 망원동에 위치한 평화도서관 ‘나무’에서 땡땡 뉴페이스 김하운 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날 인터뷰는 망.. 더보기
조합원이 되고 싶다면? “함께 책 읽기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이웃과 연대하며 자율과 자치를 추구하는 독서 공동체로, 건강한 노동으로 책을 만들고 합당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조합의 목적을 함께 나누고 책임지는 조합원이 되고 싶은 분들은 첨부한 문서를 작성해서 다음 방법으로 보내주세요.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신청서 보기(pdf)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 가입 신청서: https://docs.google.com/forms/d/1eDDbmFVbPK0YwKLhUt6ePO7QiFMWBrc-rur7BrG6sDQ 1. 00books@hanmail.net 으로 보내시거나(이메일 앞 두 자리는 숫자 0입니다) 2. 팩스 02-6442-0435 로 넣어주세요* 본인 이메일을 사용하실 경우, 별도로 서명하실 .. 더보기
땡땡책협동조합 아지트 오는 길 [땡땡책협동조합 오는 길]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4-10번지 2층 도로명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길 30, 2층 전화 : 02-338-4005 1. 교육공동체 벗과 사무실을 나눠 쓰고 있습니다. 벗을 아는 분은 그냥 오시면 됩니다. 2. 지하철 이용시,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로 나와 망원우체국 사거리를 지나 춘천 닭갈비집 골목으로 들어옵니다. 우돈향기 식당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정수 인테리어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같은 건물 2층입니다. 3.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망원우체국 사거리 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GS25 편의점이 나옵니다. 골목으로 한 블록 들어와 럭키슈퍼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정수 인테리어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같은 건물 2층입니다. 4. 버스 이용시,..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8)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이야기에 앞서 지난 기록들을 퍼다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러 편이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지만, 곧 끝나요^^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들이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복기. 땡땡의 민낯. 함께 깃발을 든 사람들은 모두 어디에..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7)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이야기에 앞서 지난 기록들을 퍼다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러 편이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지만, 곧 끝나요^^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들이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땡땡책협동조합 조합원의 날 사진 2013년 12월 3일 (..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6)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이야기에 앞서 지난 기록들을 퍼다나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러 편이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지만, 곧 끝나요^^ 우리들의 소중한 기록들이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청년허브 컨퍼런스에서 땡땡책협동조합 발제! K2 Inter.. 더보기
사무국은, 하고 있습니다 땡땡에는 현재 2인 체제 사무국이 있습니다. 땡땡의 사무국은 특별합니다.이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사무를 보기보다는 온오프 여기저기 땡땡거리며 돌아다니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우리’와 만나고 더 많은 ‘우리’를 만들어갑니다. 그래서 사무국장, 사무국원보다는 ‘공식환대 유미샘’‘움직이는 사무국 기호철’로 불립니다.우리 공식환대와 움직이는 사무국은 사무국이기에 앞서 땡땡책 조합을 이끌어가는 대표 땡땡이들입니다. 다른 땡땡이들이 퍼져 앉아 있지 않도록, 조합 목표처럼 책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고 이웃과 연대하며 자율과 자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노동으로 책을 만들고 합당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도록, 끊임없이 땡땡거리며 북돋아주는 역할을, 이 사람들이 합니다.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5)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공룡을 만나다..._땡땡책롸이프.131011 전날 세무서에서 협동조합 기본법 제3조에 따라 “협동조합” 이름으로는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최종 전해듣고, 페북 그룹에 공유하니, 조합원들이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대체..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4)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우리 이름을 우리가 정할 수 없게 하는 협동조합법..._땡땡책롸이프.131010. 우리의 이름을 우리가 정할 수 없다니! 어이없이 당했다. 설마 했던 일이 일어난 거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인지 처음엔 그냥 담담했다. 그리곤 시간이 흐..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3)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01 02 03 04 01 02 03 04 일사천리 삐끄덕, 출판등록 완료, 사업자등록은..._땡땡책롸이프.131007_08. 총회도 마쳤고, 사무국 운영 사항도 그대로 받아들여졌고, 쓸 공간도 있고, 같이 할 사람도 정해져서 뭔가 ..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2)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01 02 03 04 05 01 02 03 04 05 01 02 03 04 05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그리고 창립 총회_땡땡책롸이프.131004_05.|창립 총회 전 사무국 운영 방안을 정리해야 해서 낑낑거린 날. 미리 준비해 .. 더보기
땡땡의 하루를 기록하기로 하다_지난 하루들(1) 오늘부터 땡땡책협동조합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해요. 날마다,는 자신없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통해, 공간을 통해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면서 드는 잔상 나부랭이와 땡땡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좋겠다, 싶네요. 어느새 땡땡이 만들어진 지도 1년이 훌쩍 지났고, 고사이 새로 알게 된 분들만 190명을 넘기고 있어요. 이 소중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일단 드문드문이나마 기록해 놓은 것부터 옮겨놓고 이어가볼게요. 언제어디서나물처럼공기처럼_땡땡책롸이프.2013.10.01_02. 어제부터 땡땡책협동조합 사무국을 내맘대로 가동시키고 있다. 기언 진규 호철 승우 샘과 창립 총회가 열릴 인권중심 사람 공간을 살피고, 사람의 정률 샘과 인사를 나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