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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땡땡책 조합원의 날 분명 뭔가에 끌려 혹은 홀려 큰맘먹고 가입했는데, 이렇다 할 활동이 없으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땡땡책의 시작과 평소 활동들을 같이 짚어보고, 조합에 바라는 점과 조합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활동들을 이야기해보는 자리입니다. 물론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한번' 들러서 인사 나눠도 좋습니다. 이런 사람 꼭 오기 - 2018년 이후 가입자 -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탈퇴ㅠㅠ를 고려해본 자 - 조합에 지인이 없어서 외로운 자 - 자꾸 주변에서 땡땡책거리는데 대체 뭐지 싶은 자 - 땡땡책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간증'해줄 열혈 땡땡이 - 7월 20일에 일정이 비어 있는 자 일시: 7월 20일(토) 오후 2시~4시 장소: 친구책방 서대문역 레드북스 (서울 종로구 통일로 150-1) 신청: https.. 더보기
7월 땡땡책협동조합 일정 사무국 일정 * 첫째 주 7월 1일(월) ~ 7월 6일(토) - 월 : 09:00 ~ 18:00 을지로 패파 - 화 : 18:00 ~ 22:00 을지로 패파 / 영화보고 땡땡땡:) - 목 : 09:00 ~ 18:00 중부지방 국세청 정보화센터(수원) - 금 : 09:00 ~ 18:00 중부지방 국세청 정보화센터(수원) * 둘째 주 7월 8일(월) ~ 7월 13일(토) - 월 : 09:00 ~ 14:00 을지로 패파 - 월 : 14:00 ~ 18:00 교육공동체 벗(망원) / 도서정리 - 수 : 09:00 ~ 18:00 을지로 패파 - 목 : 09:00 ~ 14:00 을지로 패파 / 오후 대체휴무 * 셋째 주 7월 15일(월) ~ 7월 20일(토) - 월 : 09:00 ~ 18:00 을지로 패파 - 수 :.. 더보기
종이잡지클럽 잡지 좋아하시나요? 엄청나게 많은 국내외 잡지들을 실컷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소개하려고합니다. 합정역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종이잡지클럽입니다. 공간이 갖는 매력 뿐만 아니라 주제에 맞는 잡지를 갈무리하고 좋은 잡지를 소개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성실하게 해내고 있다고 느껴져요. 개별적인 관심사를 알려주면 딱 맞는 잡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탁월합니다. 조용한 골목 지하로 내려가면 편안한 입구가 보입니다. 들어가기 전 작은 창문으로 보이는 카운터 입구의 큰 테이블에서 6월의 주제인 '일'과 관련된 잡지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으로도 여러가지 잡지들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잡지 매거진B도 보입니다. 씨네21 최근호와 과월호도 있어서 반갑네요 안쪽으로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프.. 더보기
공연의 사회학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문화구조를 파헤치다 민주주의_ 한국은 어떤 민주주의 나라인가? 성장주의_ 왜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성장을 갈망하는가? 민족주의_ 이주여성은 어떻게 한국사회에 편입되는가? 젠더주의_ 여자 말뚝이,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적 공연론을 통해 살펴본 한국사회의 네 가지 자아성찰 한국사회는 무엇을 어떻게 성찰했을까? 한국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경험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 또한 ‘민주주의’를 들먹이며 늘 정쟁을 벌인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는 누구라도 최종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장 일반화된 상징으로 확고히 올라섰다. 문제는 그 상징이 지닌 의미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한국은 어떤 민주주의 나라인가? 성장에 대한 한국인.. 더보기
나를 사랑하거나 더 사랑하거나 “두더지는 두더지답게 살기 위해 땅을 파고, 나비는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를 뚫고 나온다. 모두 자신을 위해 살지만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 ‘나’ 자신이 되고 싶다면 한 순간만이라도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 ​ ​ 이제 선택은 둘 중 하나뿐이다. “나를 사랑하거나” 아니면 “더 사랑하거나.” 말장난 같다고? 아니, 저자 이유미에겐 이것은 절박하고도 소중한 결단이며, 일종의 선언이었다. 그녀 나이 스물여덟에 핑크빛 꿈을 꾸었던 사람과 맥없이 파혼을 하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은 부모님을, 애인을, 세상을 원망했다. 열아홉 살 때부터 집안의 가장으로 살아오면서 그저 “우리 딸 고맙다!” 이 한 마디면 괜찮아질 줄 알고 온 몸을, 온 시간을 바쳐 살았지만, 결국 돌아온 건 ‘나 없는 삶’! 돌아보면 그녀.. 더보기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새로운 분배의 상상력에서 찾은 AI 시대의 해법 ‘개같이 일만 하라’고 강요하는 사회는 이제 그만!!!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말은 오래된 편견일 뿐.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세상, 극도로 불평등한 이 ‘헬조선’을 언제까지 견뎌내야만 할까? 모두를 위한 소득 VS 모두를 위한 상속 모든 시민의 총소득을 늘리는 사회적 배당금인 ‘기본소득Basic Income’이든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사회적 상속인 ‘기초자본Basic Capital’이든 고용 없는 저성장 시대에는 노동의 굴레를 벗어난 ‘모두를 위한 분배’가 답이다! “모두를 위한 소득은 ‘지속 가능한 소비력’이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자유를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줄 거라고 말합니다. 반면 모두를 위한 상속은 누구나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 더보기
101번째 독서모임[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 by 탤탤 나는 종종 ‘성실한 독자’로 오해받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주로 새로운 이야기에 이끌려 책을 읽었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 위해 책을 읽어왔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그저 습관처럼 (글자만) 읽었다. 종종 감응했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읽는 행위가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떠올려 보면, (내 기준에)고급진 취향을 가진 인간으로 사람들에게 읽혀지는것, 그 정도였던 것 같다. 그랬던 내가 읽는 맛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페미니즘을 접하고 나서 부터였다. (뭐 이런 클리셰같은 간증인가 싶지만) 바깥의 시선으로 나를 판단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자, 나에게 새로운 문학의 세계가 열렸다. 때마침 나는 너무나 존경스러울 만큼 열심히 읽고 쓰고 공부하고 싸우는 여자들을 만났다. 이렇게 엉성한 나도 이 여자들 .. 더보기
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두 번째 시간 - by 박혜란 어제는(2019년 6월 13일(목)) 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길잡이 독서회 두번째 날이었습니다. 2장은 3장과 함께, 이미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독서 이후 이런저런 책과 글, 이런 저런 장소에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들이 반복된 때문인지, 했던 얘기 안하자는 자기 검열이 좀 작동하기도 한 듯 처음에는 몇번의 pause가 있기도 했지만 이내 수다가 이어졌습니다. 2장이 제게는 한국 문학작품들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사실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덮어버린 작품들도 상당히 많았고, 거론하고 싶지 않아 그냥 쌩까버린 인물들 애기도 많아서 읽었지만 어제 얘기들을 하셔서 알게된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글에서는 정중하고 우아하게 언급된 내용들이라 더 알아채지 못하기도 했고요. (그래도 개 얘기는 충분히 감명깊었습니다) 책 내용을.. 더보기
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이웃과 함께 최고로 멋진 날을 만드는 방법! 마을 사람들이 모여 낡은 집을 수리해 주었다는, 마음 따뜻한 소식을 가끔 접하곤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더구나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한다면 ‘노동’은 어느새 즐거운 축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년 윌슨은 친구인 이웃집 할머니 집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이 자꾸만 눈에 띕니다. ‘언젠가 꼭’ 낡은 집을 고쳐서 할머니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가고, 그 마음은 어느새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전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 집으로 모여들더니 ‘언젠가’를 ‘바로 오늘’로 만들었습니다. ‘사랑의 노동’으로 모두.. 더보기
그런 자립은 없다 - 곁을 잇고 나로 서는 청소년 현장 이야기 청소년 자립 지원 현장에서 청소년 인권을 고민하고 청소년을 만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철학과 방법을 모색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인권교육운동 활동가들이 같이 고민을 나누며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대안학교, 아웃리치 버스, 청소년문화정보센터, 직업 훈련 매장, 위기청소년교육센터, 자립팸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청소년 현장들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네가 혼자서 잘 살 수 있게 노력하라”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느낄 수 있을지, 청소년들의 몫과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청소년들의 ‘위’나 ‘앞’보다는 ‘곁’에 설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한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자립이란 무엇인지,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청소년을 ‘제대로 만난다’는 것은 무엇인지.. 더보기
마을공화국, 상상에서 실천으로 진정한 민주공화국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중앙에 집중된 권력과 부를 3,500개 읍·면·동으로 분산시키자!” 법학자가 제시하는, 마을공화국 실현을 위한 제도화 방안 진정한 민주공화국은 실현되었는가?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으로서의 마을공화국 백 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조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것은 단순히 국가의 독립을 선언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선언한 것이다.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민주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그 후 4・19혁명, 5・18광주민주항쟁, 87년 6월항쟁을 거쳐, 2016년에는 일천만 촛불을 환하게 밝혔지만 진정한 민주공화국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진정한 민주공화국은 소수가 독점한 권력과 부를 모두에게 고.. 더보기
조합원의 책장 : 박석신영 '땡땡책 조합원의 책장에는 어떤 책이 있을까?' 조합원의 책장도 구경하고 어떤 조합원들이 땡땡책과 함께하고 있는지 알리면 좋겠단 생각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어요. 두 번째 책장은 5월부터 땡땡책협동조합 사무국으로 일하고계시는 박석신영 조합원입니다. 새로운 땡땡책 사무실, 을지로 패스트파이브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어요. Q. 여긴 어떤 책장이죠? 이 책장이 다 대전집(친정)에 있어요. 책장에 남편 것하고 섞여 있어요. , , , 이런 책은 제 책이고요. , 이런 것은 남편 거예요. 이때 한창 인권관련 된 것 공부할 때였어요. 대전에서 일할 때, 월에 한 권씩 꼭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책을 가지고 이야기했어요. 그때 읽었던 책들이에요. Q. 일하시는 곳에서 책을 읽는 문화가 있었나 봐요. 기관장이랑 몇 .. 더보기
사계 “이 별의 자전과 공전, 사랑의 영구혁명을 위하여” 변홍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계』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어린 왕자, 후쿠시마 이후』(2012)에서, “현실의 모순을 지적하면서도 삶을 추스르는 태도를 더불어 유지하려 애쓴” 시인은 “강인한 의지의 껍질을 가지고 안으로 삭힌 서정의 속살”(이하석)을 보여주었다. 신작 시 61편을 엮은 이번 시집에는 계절과 절기에 따른 삶의 모습과 서정이 담겨 있다. 자연의 순환, 땅에 속해 있는 인간의 조건에 대한 감각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우리 삶은, 그래서 근원적인 상실감과 불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온 변홍철 시인에게 ‘사계’는 삶과 죽음, 끝없는 노동과 투쟁에 대한 은유로 다가온다. 그것은 인간에게 ‘천형.. 더보기
스피노자 매뉴얼 정념과 증오를 넘어 온통 자유와 긍정으로 가득한 삶을 꿈꾸었던 철학자 스피노자에 대한 정치하고도 포괄적인 입문서가 나왔다. 프랑스에서 스피노자 연구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철학자 피에르-프랑수와 모로의 『스피노자와 스피노자주의』(Spinoza et les Spinozism, PUF, 2003)가 『스피노자 매뉴얼』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끄세주?(Que sais-je?) 문고’(프랑스의 PUF(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가 1941년에 시작해 현재도 출간하고 있는 유서 깊은 교양문고 시리즈)로 나온 입문서답게 스피노자의 생애와 저작, 그리고 쟁점과 수용사가 망라되어 있다. 스피노자의 생애와 저작의 경우 이미 어느 정도 국내에 소개되어 있긴 하지만, 이 책은 스피노자의.. 더보기
[2019. 6]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7월에 만나는 6월의 영화보고 땡땡땡” 2019년 3월 28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감독이자, 작가이자 배우이며, 비주얼 아티스트였던 아녜스 바르다가 세상을 떠났다. 7월의 초입에 만나는 “6월 영화보고 땡땡땡”에서는 그의 2018년 작품 을 보고 이야기 나눈다. 90세를 바라보고 있는 바르다는 청년 그래피티 아티스트 JR에게 여행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벽화로 남긴다. 바르다가 평생 해 온 일을 ‘시각예술’이라고들 하지만 두 사람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바르다가 지금까지 ‘눈’이 아닌 ‘영혼’으로 세계를 포착해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유쾌하면서도 바르다의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 일시: 2019년 7월 2일(화) 7시 30분 ▷ 장소:.. 더보기
땡땡책협동조합 판매도서목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강의, 콘텐츠가 답이다!! 부제 : 강사의 시작부터 강의력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예비 강사, 초보 강사, 카피 강사, 잠재 강사, 모든 강사들을 위한 강의의 시작부터 강의력을 높이는 노하우를 전합니다! ‘사람은 평생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세상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우리가 갖춰야 할 정보와 지식의 양도 더욱 늘고 있다. 때문에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가르치는 사람 역시 늘고 있다. 또한 이직을 원하거나 출산이나 육아 또는 다른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 은퇴를 하고 새로운 직업을 얻으려는 사람들 가운데 강사가 되기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어떤 과정을 통해 강사로 설 수 있는지, 강사가 되고 나서도 어떻게 해야 입지를 다질 수 있는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다. 《강의, 콘텐.. 더보기
청년팔이 사회 - 세대론이 지배하는 일상 뒤집기 N포세대, 헬조선, 20대 투표율 신화, 청년 논객, 학벌주의, 비트코인…… 청년 팔아 이익 챙기는 한국 사회, 누가, 왜? 여기저기 ‘청년’ 이야기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대중매체는 물론 국가 정책, 정치, 각종 사회 이슈에 이르기까지, ‘청년’이 등장하지 않는 영역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청년 담론은 포화 상태다. 소위 ‘청년’을 위하고 걱정한다는 이 수많은 청년 담론이 조직되는 동안, 실제 청년들의 삶은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까? 혹시 반대로 청년 담론이 청년들의 삶을 더 피폐하게 만든 건 아닐까? 전국/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등의 청년단체 활동을 지속하며 10년 이상 청년 담론 및 세대 담론을 탐구해온 저자 김선기는 (세대주의와 연령주의에 기초한) 청년 담론이 오히려 청년들의 가능성을 막고,.. 더보기
무역의 세계사 미중 무역전쟁이 호출한 역주행 베스트셀러 이것이야말로 세계 패권의 역사다! “인류의 위대한 번영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_한스 로슬링 저자 올해의 책 올해의 책 800-CEO-READ 세계화 부문 수상작 시장경제대상 수상작 윌리엄 번스타인 대표작 【책 소개】 무역은 어떻게 오늘날의 세계를 만들었는가! 무역의 관점에서 바라본 5000년 인류 번영의 대서사시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는 영장류 중에서도 호모 사피엔스만이 장거리 교역을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교역 요충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간과한 동양은 어떻게 서양에게 유린당했나? 세계 패권을 장악한 팍스 로마나, 대영제국,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그리고 오늘날 다국적 기업의 공통분모는? 오늘날 만연한 보호주의의 뿌리는 무엇이고, 무역전쟁의 끝은 필연적으로 .. 더보기
계획된 불평등-여성 기술인의 배제가 불러온 20세기 영국 컴퓨터 산업의 몰락 | 책 소개 |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어째서 전산의 1인자 자리를 빼앗겼나 미국기술사학회가 좋은 기술사 학술서에 수여하는 2018 Sally Hacker Prize 수상작 2017년 1월 MIT PRESS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권의 책 중 하나 영국 I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의 배경 작가 마고 리 셰털리 추천 영국은 근대적인 전기 연산 수단이 발명된 20세기 초부터, 혹독한 시련 속에 고속 암호해독기가 탄생한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정부와 산업계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산 시스템과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한 전쟁 후 과도기를 거치면서 전산화의 기틀을 닦았다. 또한 정부와 산업계를 전산화함으로써, 국정 운영의 거의 모든 요소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국제무대에서 주연 자리를 되찾고자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