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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디 프로젝트 - 깨발랄 인도계 미국인 코미디언 민디의 할리우드 물들이기 대작전 책 소개 자전거 타기와 원 나이트 스탠드를 싫어하지만 다이어트와 로맨틱 코미디는 좋아하는 유일무이한 매력의 코미디언, 민디 캘링의 톡톡 튀는 수다 속으로! 미드 의 작가이자 드라마 속 인도계 여성 캐릭터 ‘켈리 카푸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시트콤 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고, 영화 과 등에 출연하며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한 할리우드의 대표적 ‘평범한 소수(majority of minority)’ 민디 캘링의 이야기 속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동경하는 소녀들에게 주는 민디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에서 정점을 찍지 말 것. 학교에서 인기 짱이 되기보다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말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를 찾는 데 보낼 것. 민디는 자신을 비롯한 많은 코미디.. 더보기
보시팬츠 - 나댄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 당신은 아무도 아니다 책 소개 의 첫 여성 수석 작가, 시트콤 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 배우, ‘나대는 여자’ 중의 ‘나대는 여자’! 티나 페이가 쓴 유일한 책 는 코미디언으로서, 여성으로서, 상사로서, 그리고 자신이 특별하다고 착각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티나 페이가 느끼고 생각한 글을 모은 에세이다. 티나 페이는 자신의 대단함을 과시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유머의 소재로 쓰일 뿐이다. 어릴 때 괴한에게 공격 받아 생긴 턱 주변 상처 덕분에 자신이 특별한 사람인 줄 알고 살아와서 그동안 받은 상도 다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신의 몸에서 사회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들을 나열하고는 기존에 존재하는 미의 기준을 실컷 비웃기도 한다. 진지한 조언을 기대한다면 주의할 것. 티나 페이는 쉽고 명확한 말로 .. 더보기
2019년 가입 조합원:) 덧, 땡땡책협동조합 걸음걸음에 함께 하고 지지해주시는 분들!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더보기
하승우의 '정치의 약속' 북토크 언젠가부터 아침에 눈떠 미세먼지 농도부터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요. 지진, 태풍 같은 자연재해나 대형 재난사고도 먼 일로 느껴지지 않고요. 전 세계 어디나 사회 불평등은 심화되어가고, 버는 돈은 그대로인데 나날이 지출하는 생활비용은 오르기만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해고 문자가 날아올까 봐 두렵고, 성폭력이나 몰카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도 여전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기분. ‘생존’을 염려하며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덜컥 ‘내일 깨어날 수 있을까’ 싶은 나날들. 우리는 현재와 미래 사이에 어떤 정치적 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세상이 나아질 수 없다고 믿(으려)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정치학자 하승우 조합원의 신간 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 나눌 분들을 기다립니다! ● 개요 - 일 시.. 더보기
2019 조합원의 날 - by Jihye Lee Kim "개인주의자이신건 알겠는데요" 얼마 전에 들은 말이다. (참나,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아닌데요. 전 조합주의자인데요. 20대에 연을 맺은 조합들(특히 땡땡책 협동조합, 공동체은행 빈고) 덕분에 30대인 나는 먹고 살고 있다. 19일 빈고 신입조합원 모임, 20일 00책 협동조합 조합원의 날이 우연치 않게 연달아 책방에서 열렸고 다시 한 번 내가 조합 덕에 먹고 사네 라고 생각했다. 조합 덕에 먹고 사는데 조합주의자가 될 수 밖에. 00책 협동조합 조합원의 날이 열린 날. 하승우샘, 최진규샘, 이경자샘 같은 분들과 함께한 아나키즘 모임 뒷풀이에서 나온 얘기로 몇 년 뒤(2013년) 책 협동조합이 생길 줄은 몰랐고, 나는 2018년에 책방지기가 될 줄 몰랐고 내가 일하는 책방에서 조합원의 날이 열리게 될 .. 더보기
치유적이고 창조적인 순간 ★★★★★ “가끔 놀라운 만남의 순간이 있다! 그 깊은 연결의 순간, 우리는 치유되고, 삶의 모든 것이 괜찮아진다. 이 책은 미술 치료 과정에서 경험한 그런 만남들에 관한 이야기다.” ​ ● 치유란, 희망의 순간을 만들어가는 것 《치유적이고 창조적인 순간》은 저자 정은혜가 미술 치료사로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만난 쉼터의 청소년들, 그리고 정신병동의 환자들과 소통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8년이 넘는 치료 경험 속에서 배우고 익힌 창조적인 미술 치료 기법들, 나아가 미술 치료에 대한 통념을 깨는 경험과 통찰 등 미술 치료사로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그린 치료적인 그림과 함께 속 깊게 풀어내고 있다. 이민 1.5세로 캐나다에서 그림을 전공한 뒤 한국에 돌아와 아트센터에서 일하다 다시.. 더보기
빈센트 : 그의 인생 이야기 대화로 풀어낸 반 고흐의 내밀한 삶 그리고 사랑 그림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의 이름과 그림 한두 점 정도는 눈에 익혔을 정도로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화가다. 그래서 누군가의 서재나 사무실에 갔을 때 가장 자주 마주치는 그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살아생전 그의 삶은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 거절의 연속이었다. 자신의 삶과 그림에 대한 정열과 열심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멸시와 조롱 속에서 살다 마침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의 비극적 삶 때문일까? 사후에 비로소 주목받기 시작한 그의 삶과 그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그만큼 많은 책의 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반 고흐의 유년기부터 장례식이 치러진 그날 1890년 7월 29일까지의 삶 전체를 이야기 .. 더보기
잔소리 증후군에 걸린 해리 줄거리 요약 잠시도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엄마와 잠시도 사탕을 입에서 떼지 않는 해리,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 해리는 종일 사탕을 입에 물고 살아요. 심지어 잘 때도 마찬가지예요. 당연히 이빨이 몽땅 시커멓게 썩어 버렸어요. 엄마가 혼내고 달래고 말려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고개만 끄덕일 뿐, 말대꾸조차 하지 않지요. 결국 엄마는 해리를 데리고 말썽꾸러기 전문 두리둥 병원에 찾아갑니다. 의사 선생님은 해리가 ‘잔소리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렸다고 말해요. 세상에 이런 해괴망측한 병이 있다니요? 해리를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엄마와 수상쩍은 의사들이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다룬 판타지 동화입니다. 책 소개 “우리 해리가 곧 바보가 된다고요?” ‘잔소리 증후군’에 걸린 딸을 .. 더보기
[2019. 7] 안토니아스 라인 7월 영화보고 땡땡땡 소식입니다! 7월 “영화보고 땡땡땡”이 소개할 작품은 래디컬 페미니즘 영화의 고전인 (1995)입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쇄적이고 가부장제적인 작은 마을을 떠났던 안토니아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딸과 함께 마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마을에 정착해 적응해가면서 자신의 딸, 딸의 딸, 그리고 딸의 딸의 딸과 함께 대안적인 가족을 만들어 갑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억압의 원천일까요, 아니면 여성의 위대함의 증거일까요? 을 보면서 이런 이분법을 넘어설 수 있는 상상력을 함께 찾아보아요. ▷ 일시: 2019년 7월 30일(화) 7시 30분 ▷ 장소: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9층 9J ▷ 상영작:(마를렌 고리스/네덜란드/드라마/100분/1995년) ▷ 상영 후 대화의 시간 진행:.. 더보기
나이 든 부모와는 왜 사사건건 부딪힐까 줄거리 요약 삼십 년 가까이 노인과 그 가족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겸 케어 매니저로 일해온 저자들은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IV)》에 제시된 성격장애(presonality disorder)에 기반하여 노년기 부모의 삶의 모습을 ‘나이 든 부모의 까다로운 여섯 가지 행동’으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바로 의존적 행동, 외골수적 행동, 자기중심적 행동, 통제적 행동, 자기파괴적 행동, 두려움으로 나타나는 행동이다. 이 문제 행동 각각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부모가 까다롭게 행동하는 이유를 짚는다. 부모가 삶에서 받은 상처, 트라우마 등이 원인이 되어 까다로운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인데, 자녀가 이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수용하게 되면 어느새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다. 자녀뿐 아나라 부모도.. 더보기
슬픔을 만난 개 [원제 : Suns, Kurš Atrada Skumjas] Suns, Kurš Atrada Skumjas 어떻게 하면 저 슬픔들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을까? 슬픔으로 가득 찬 세상을 위로하는 용감한 개 이야기 국제적인 북아트 상, 2018 골든애플어워즈 수상작! 책소개 슬픔의 근원을 찾아 나선 개 《슬픔을 만난 개》는 슬픔으로 가득 찬 세상을 위로하는 용감한 개 이야기를 담은 시그림책이다. 도시 전체가 무겁고 어두운 슬픔에 사로잡힌 어느 날, 외롭고 버림받은 것들이 검은 슬픔을 마구 쏟아내고 세상은 한없는 절망과 슬픔에 잠긴다. 빛깔과 향기를 잃은 장미덤불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개는 하늘에서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지는 검은 눈물을 쫓아 지붕 위로 올라간다. 짧은 사다리를 커튼 봉으로 이은 다음 힘을 다해 검은 구름의 문을 두드리자 구름에 구멍이 생겼고, 점점 커진.. 더보기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 낯선 고통과 마주하기 “바깥으로 표현하지 않는 고통은 결국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나는 글을 썼다.” “심호흡을 하고, 눈을 똑바로 뜨려고 하며, 뒷골에 들어 간 힘을 풀어 본다. 지금의 글쓰기는 내 몸에 찾아온 공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두서도 없고, 오로지 그냥 쓴다. 쓴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류의 고통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게다가 그 고통이란 것이 실체가 없다. 아무리 애써 원인을 밝히려 해도 아무것도 없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숨 막히는 고통은 어디서 오는 걸까? 무엇일까? 공황장애를 겪은 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그놈이 왔다!’고, 그놈 때문이라고.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 더보기
다락방에 미친 언니들의 시읽기 - by 박혜란 조합원 안녕하세요. 조합원 박혜란 입니다. 전유미 조합원이 운영하는 옛따책방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모여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 월요일에는 시인 최영미(Young-mi Choi) 의 신간 을 읽었습니다. 유미샘이 특히 최영미 선생님 시를 좋아하기도 하고, 모임에 나오시는 김소라선생님께서 편집한 시집이어 이번 모임은 거의 2019년 상반기 특집 분위기였습니다. 오시기도 많이 오셨고 시에 대한 감상도 아주 열뗬습니다. "밥을 지으며"로 시작하는 시집은 시쓰기를 접고 어머니 병간호에 소송에 대응해야 하고, 출판사를 준비하던 녹록치 않지만 지침도 없는 시인의 일상이 정갈하게 녹아 있는 탓에 시를 읽는 동안 우리의 일상과 만나며 웃고 울고 분노하고 답답하고 통쾌했습니다. 덕분에 시 수다도 그칠 줄 몰랐고요. 밥도 짓.. 더보기
길잡이 독서회 - 기록문학: 듣는 쓰기 [2019 땡땡책협동조합 길잡이독서회 2탄] 기록문학: 듣는 쓰기 기록활동 작가 희정 님과 박희정 님을 길잡이로 모시고, 저서 및 참고 서적들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눕니다. 듣고 쓰는 이들. 이들의 작업을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누구는 기록노동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기록활동이라고도 합니다. 이들의 글을 르뽀라고도 하고 저널리즘의 한 방식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문학이 현실에 대한 충실한 기록을 전제로 한다면, 이들의 글쓰기야말로 서정시를 쓰지 못한다는 이 시대에 너무나 당연하고 중요한 문학 장르여야 하지 않을까요? 듣는 귀가 절실하나 그 언제보다 희귀해진 시절에 현장의 ‘곁’이 되었던 글들, 과거사, 노동, 장애, 재난의 글들을 실제로 기록한 작가들과 함께 이들의 글을 다시 읽으면서, 글쓰기 작업과 방식을.. 더보기
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아카데미 선정 2018《지구를 위한 세 권의 책》 독일 도서목록 저널 선정 2018《어린 독자를 위한 일곱 권의 책》 “저는 아이들과 숲을 걷는 걸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자연에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게 특별히 많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질문은 종종 거창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곧바로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그런 질문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싹틀 겁니다. 그래서 저는 늘 ‘알면 사랑한다’를 외치고 삽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_ 최재천(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추천 자연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이 궁금한가요? 우리 모두를 위한 길 ‘자연’을 생각하는 .. 더보기
다시, 헤겔을 읽다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이성적 사유에 대한 인식, 참다운 자유에 대한 탐구, 헤겔 철학 여정의 의미를 묻다. 헤겔, 세계정신을 만나다 1806년 10월 아름답고 오래된 도시 예나에 포성이 울리기 시작했다. 포성이 점점 커질수록 한 철학자의 손놀림도 더욱 빨라졌다. 세계사의 한 순간을 뜬눈으로 지켜보며 원고를 탈고중인 서른여섯 살 젊은 철학자. 그의 이름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이다. 포성이 잦아들고 이내 밖으로 나온 헤겔의 앞에 백마를 타고 나온 적국의 황제 나폴레옹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때의 감동을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에 적어 보낸다. “나는 황제가, 이 세계정신이 시가지를 지나 진지 정찰을 위해 말을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실로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더보기
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길잡이 독서회 - by 오혜진 문화평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4주간 열어주신 #땡땡책협동조합 의 길잡이 독서회가 어제 끝났어요. 제 책의 총 다섯 챕터 중 3부를 제외한 1, 2, 4, 5부를 한 주에 하나씩 심층 독서하는, 저로서는 아주 귀한 자리였지요. 때도 이 프로그램을 경험해봤고, 그때 아주 흥미로웠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응했습니다. 쉽지만은 않았어요. 처음에는 ‘저자와 함께하되, 저자에게 강의를 듣는 게 아니라 저자가 다른 참여자들과 그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방식’이라는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잘 적응하지 못했거든요. ‘과연 이것이 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데에 적절한 방식인가? 저자가 없는 게 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죠. 눈앞에 저자가 있으니, 아무래도 참여자들은 책에 대해 좋은 .. 더보기
마냥, 슬슬 주류酒類문학의 신예, 은모든 작가가 열 가지 술을 테마로 선보이는 소설 + 에세이 + 테이스팅 노트 “마냥 마시니, 슬슬 취한다.” 《마냥, 슬슬》을 쓴 은모든 작가는 《애주가의 결심》으로 2018 한경 신춘문예 소설 부분을 수상하며 등단, 주류酒類문학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마냥, 슬슬》은 은모든 작가가 ‘술’을 테마로 쓴 두 번째 작품이다. 술은 때로 우리에게 위안을 주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준다. 물론 때로 골칫거리를 안겨 주기도 한다.《마냥, 슬슬》은 일상에 녹아든 술과 우리의 모습을 ‘소설’과 ‘에세이’ 형식으로 담는다. 소설과 에세이는 각각 5편씩이고 각 소설과 에세이 마지막 부분에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등장한 술에 대한 은모든 작가만의 ‘테이스팅 노트’가 들어 있다. 테이스팅 .. 더보기
정치의 약속 책소개 “괜히 힘 빼지 마, 너만 다쳐” 냉소와 체념이 압도하는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치학 기울어진 정치사회 현실과 가파른 일상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책. 열정을 빼앗고 냉소와 체념만 주는 현실을 어찌할 것인가. 앞으로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이대로 더 빨리 소멸할 것인가? 시간을 벌며 전환의 기회를 잡을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닥친 지금, ‘뭐라도 해보려는 이들’에게 공존의 신호를 보내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치의 무대’로 초대한다. 아나키스트 정치학자였다가 2년여 녹색당에서 당직자로 일하고 다시 연구활동가의 자리로 돌아오며 ‘숙성의 시간’을 보낸 저자. 원외정당의 자리에서 바라본 기성정치제도의 한계와 전환의 기회를 열기 위해 우리가 꼭 풀어야 할 정치적 의제들을 꼼꼼.. 더보기
이 달의 땡땡 - 7월 땡땡일정 영화보고 땡땡 (상세안내) 7월 2일(화) 19:20 을지로패파, 아녜스 바르다 7월 30일(화) 19:20 을지로패파, 미정 조합원의 날 (상세안내) 7월 20일(토) 서대문 레드북스, 신규조합원들과 함께 서로 알아가기 ! 9개의 땡땡책 모임 일정 ...더보기 유통고민모임 (모임안내) 7월 말 16:00 레드북스, 미정 옥천 자매들 책읽기 모임 (모임안내) 7월 19:00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 미정 시모임 (모임안내) 7월 1일(월) 11:00 홍대 옛따책방, 유강희 7월 8일(월) 11:00 홍대 옛따책방, 박라연 원서 읽고 번역할까하는 모임 7월 8일(월) 19:00 홍대 패스트파이브 나무아래 책수다 7월 19:30 응암동 아코디언 나무아래, 미정 브레멘음악대 정기 모임 7월 19:0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