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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 모임 아주 가늘고 길게 역사공부를 하려고 하는 모임입니다. 딱 제1장씩(20p-30p!!)만 읽고 있어요. 지금은 맥닐의 를 읽고 있습니다. 이 책,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책의 특징이라면 파면적으로만 보이는 세계의 각 문명의 역사를 몇 가지 큰 줄기로 이어지듯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말 ’간략하게 설명하려 했다‘는 점이죠. 주로 매력적인 문명을 중심으로 다른 문명이 어떻게 영향을 받아 변했나 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리, 자연환경, 접촉경로에 따른 변화를 중심으로 설명해서 고대부터 오늘의 내가 사는 곳까지 이어져 살아있는 문명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게 합니다. 천천히 1장씩 역사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은 분들은 함께해요! 지금은 맥닐의 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더보기
서경원 - 꿈꾸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곳 같아요. 서경원-꿈꾸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곳 같아요. - 주수원 조합원이 인터뷰를 진행해 주셨어요! 사무국만이 아니라 조합원들도 다른 조합원을 인터뷰해보자라는 호기어린 마음으로 시작한 간당간당 인터뷰. “행운의 편지”처럼 간당간당 인터뷰도 확산되길 기원해요. 8월 30일 철학모임을 하기 전에 인터뷰를 했는데 이제야 정리해 올리네요. 함께 철학모임을 하고 있는 서경원쌤에게 무조건 들이대었는데, 좀 더 생각이 정리된 다음에 하겠다고 했지만, 즉흥성이 중요하다며 다시 졸라댔습니다.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지한, 그리고 따뜻한 말들을 얘기해주셨어요. 어쩌다 땡땡책 협동조합에 가입했나요? 하승우 선생님의 예전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지행네트워크에서 하는 강의였는데, 소장 연구자 3명이 앎과 행동의 일치.. 더보기
뉴스레터 Vol.8 땡땡일정 | 조합원의 날 | 10/05 (월) | 종일번개 | 땡땡 이사회 | 10/07 (수) | 저녁 7시30분 | 독서회 상세일정은 아래에 있어요 | 조합원 이야기 * 조합원 인터뷰 모음 독서회 [그림책 독서회] 주제를 정해서 각자 그림책을 가져와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주제 : 좋았던 그림책 가져오기+조합원의 날 | [기본소득 독서모임] 기본소득과 대안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모임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 2부 미국의 부채전쟁 | [일본어 모임] 일본인 길잡이가 있는 공부모임 | 매주 화요일 7:30 | 땡땡책협동조합 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 다이나믹 일본어 step1 .. 더보기
땡땡책 여름캠프 : 아무것도 기획하고 싶지 않은 1박 2일 정말 아무것도 기획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머물고 이야기하고 술먹고 옥천에서 보낸 하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서평 읽기 모임 [서평 쓰기 모임 후기] * 서평 쓰기 모임은 서평집 만들기 모임, 서평 읽기 모임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변해 온 카멜레온 같은(응?) 모임입니다. 그때그때 읽고 싶고, 나누고 싶은 책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꾸리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 * *... 지난 주 수요일, "서로가 추천하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서평 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시집에서부터, 에세이, 소설, 르포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주었고요, 각자 열심히 읽고 서평도 써 보았어요. (서평은 현재 땡땡책 다음 카페에 올라와 있고요, 곧 땡땡책 블로그에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김은식), (바버라 에런라이크), (아툴 가완디), (김사인), (요시다 슈이치). 주제도, 장르도 다양한 .. 더보기
간당간당 인터뷰_이상대 조합원 편 조합원 "굉장히 가까이 지내야 하는데 쳐다보고만 있는 존재, 땡땡" 지난 8월 2일, 삶의 전환을 모색하는 교육공동체 벗 여름연수에서 뵌 이상대 조합원과 인터뷰를 했어요. 14분 47초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에 참 많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사랑합니다, 조합원님! Q. 어쩌다 땡땡이가 되었나.. 사람 때문이지 뭐. 전유미하고 하승우 때문이지. 그들이 하면 다 좋은 일 아닐까? (오~ 이런 엄청난 신뢰는 어디서 오는 건가?) 책이라는 거,.. 책. Q. 뭐하는 사람인지, 뭘하고 싶은 사람인지, 삶의 지향일 수도 있고.. 중학교에서 국어 가르치는 사람, 그거 가지고는 성에 차지 않아서 애들하고 글 쓰면서 노는 사람, 조금 더 정직하게 표현하면 애들한테 붙어먹고 사는 사람. 그래서 나한테 학교는 별로 중요하지 .. 더보기
최진규 -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무려 2013년 12월 사진) 긴 시간 땡땡책과 함께 하고 있는 최진규 조합원 땡땡의 다양한 디자인도 해주는 재주꾼 땡땡로고, 리플릿, 소책자, 현수막은 그의 작품! 포도밭이란 출판사를 만들어 책도 출판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 * 어쩌다 땡땡이가 되셨나요? 어우~ 큰 뜻을 품고 땡땡이가 됐죠. * 어떤 큰 뜻? 정말 재밌게 놀 수 있겠구나~ 뒤풀이 할 때마다 혁명이었죠 혁명. 이렇게 재미있는 뒤풀이가 있을 수 있다니. 일상을 바꿔버렸어요, 그 뒤풀이가. 그전에 지내던 그... 출판사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전망도 희망도 없는 상태를 근근이 버티고 있었는데 그냥 너무 재미있었어요. 나는 어떤 비전도 없었고. 모델도 없었잖아요. 그 뒤풀이가 계속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것만 보고 시작을 한 거죠... 더보기
[프랑스어 그림책 읽기모임] [프랑스어 동화 읽기 모임] | 8월 19일 (수) 7시 | | 땡땡책 사무실|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그림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언젠가는 프랑스어가 익숙해질 거라는 낙관적이고 편한 마음으로 올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프랑스어 동화 읽기 모임입니다. 프랑스에서 7년동안 공부하고 오신 조합원 오대남 샘이 길잡이가 되어주고 계셔요. . . 저번 시간에는 Margot 을 읽었습니다. 김민희씨가 추천해서 읽게 되었는데 시 같은 표현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이 너무 많아서 시도하지 못했지만 박혜림씨가 가져온 그림책도 흥미로왔어요. 이번 시간에는 늑대가 나타났다! ㅎㅎ 관심있는 조합원/비조합원 모두 환영합니다. 참가비가 있어요. 조합원은 1만원 비조합원은 2만원 입니다. A dema.. 더보기
뉴스레터 Vol.7 땡땡일정 | 조합원의 날 | 8/24 (월) | 저녁 7시30분 | 친구출판사 모임 | 9/3 (목) | 저녁 7시 | 땡땡 이사회 | 9/9 (수) | 저녁 7시30분 | 독서회 상세일정은 아래에 있어요 | 조합원 이야기 * 조합원 인터뷰 모음 독서회 [그림책 독서회] 주제를 정해서 각자 그림책을 가져와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 | 8월 24일 월요일 저녁 7:3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주제 : 좋았던 그림책 가져오기+조합원의 날 | [기본소득 독서모임] 기본소득과 대안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모임 | 8월 22일 토요일 5:3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 2부 미국의 부채전쟁 | [서평읽기 모임] 여러.. 더보기
7월 조합원의 날 7월 조합원의 날에는 땡땡책의 대표 독서회인 기본소득 독서회에서 지난 1년 반동안 읽어온 책을 소개했습니다.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시작했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처한 경제-정치적 현실을 보는 눈을 키워주었던 책을 읽어왔습니다. 조합원의 날에 소개되지 않은 책도 많이 있어서 아쉽지만 최근까지 각자의 마음에 들어왔던 책소개 내용을 담아 보았습니다. 『래디컬데모크라시』 더글러스 러미스 책소개 : 기호철 처음에 . 기본소득모임인데 왜 민주주의에 대한 책을 두 번째로 읽었을까. 하승우씨가 이 책을 추천했는데, 추천하면서 경제적인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추천해주니까. 그래서 읽었어요. 이 책 자체는 민주주의가 민중이 힘을 갖는 상태를 뜻하는데, 민주주의가 다른.. 더보기
인터뷰 in 몽골 (오동석, 김수한) 15일 동안 몽골의 깊은 서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땡땡책 조합원과 함께해서 흥미로왔던 여행이었어요. 몽골팀 대장은 -여행을 통해서 세상에 더 깊이 개입하고 싶다던 땡땡이 진용주샘이었어요. (인터뷰: http://00books.tistory.com/65) 그리고 오동석 땡땡이와 김수한 땡땡이와 저 이렇게 4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몽골에서 간당간당 인터뷰! 오동석, 김수한 땡땡이 in 몽골. 뭉크하이라한산에서 나오며 ‘푸르곤’ 차 안에서. * 어떻게 땡땡에 들어오시게 되었나요? 오동석 : 왜 이러세요. 지금하는 거에요? 사전에 미리 질문지를 주셔야죠. (웃음) 기호철 : 간당간당 인터뷰가 뭐냐면. 간단하게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초스피드로 하는 거에요. 김수한 : 뭘요? 에? 공식적으로 질문지를.. 더보기
하승우 인터뷰 : 그럼 ~~ 우리는 다 술술 전유미.기호철.김기언.하승우 함께 닭갈비와 술을 마시며 *어쩌다 땡땡이가 되셨나요? 글쎄요... 주변사람들의 강요에 의해서???? ㅋㅋㅋ '김기언' 이런 분들이 자꾸 술을 계속 먹으려면 명분이 필요하다고 해서 명분이 필요하니까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조직을 만들고 김기언 : 오 매력적인 멘트인데? 전유미 : 술먹다가 가입한 사람이 많아 그럼~~ 우리는 다 술술이야. * 뭐 하는 사람인지 뭐 하고 싶은 사람인지 자세히. 그게 제일 힘든 건데 전유미 : 그냥 간단히 하세요. 간당간당이야. 지금은 백수. 아니다. 땡초. 뭐 하고 싶은 거는 양산박? 도적들의 본거지를 만드는 .... 전유미 : 그럼 도적질하는 거야? 기호철 : 조금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데? 간당간당인데 대충해~ 같이 모여살고, 술도 먹고, 밥.. 더보기
김민희 - "유쾌한 분위기 같은 게 감지되는 곳" 간.당.간.당. 인터뷰. 책덕 출판사 김민희 땡땡이. 지난 6월 29일, 사무국은 찾은 책덕 출판사 김민희 샘과 함께 간당간당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4월에 첫책 란 책을 펴내고, 천가방을 만들어 메이저 서점엔 안 주고 작은책방에만 준다는 엉뚱발랄한 출판사 대표님, 말씀하는 내내 진지한 모습이 꽤 인상에 남습니다. Q. 어쩌다 땡땡이가 되었나. 가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같은 거라면... 책을 매개로 한 모임은 많이 있는데, 책을 삶 안에 딱 끌어들여서 하는 모임이랄까.., 그런 건 땡땡책이 잘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제가 발견한 곳 가운데는. (뭘 보고 그런 생각을 했나?) 보통은 책이 매달, 혹은 매주 정해져 있고, 읽고 와서 이야기하고 그러는데, 책 리스트들이 내가 원하는 책이랄까, 지금 삶에.. 더보기
류우종 -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 간당간당 인터뷰_류우종 조합원 땡땡에 공간을 나눠준 교육공동체 벗 김기언 사무국장의 생일날. 친구인 류우종 샘이 겸사겸사 왔다가 점심 같이 하며 간당간당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6월 19일에 했는데 무려 한 달이 다 되도록 제 핸폰에 콕 처박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ㅠㅜ 1. 어쩌다 땡땡이가 되었나? 술 먹었는데 유미가 들라고 해서 들었다. 뭐하는 데인지는 안 알려주고... (아니다, 알려줬다. 술 취해서 기억이 안 나는 거겠지--;; : 그런가.. 그랬겠군) 2. 뭐하는 사람인지, 뭐하고 싶은 사람인지 자세히 알려 달라. 한겨레 사진기자인데 때려 치우기를 매일 학수고대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렇게 나가도 되나? : 그렇다) 그리고 시골 가서 살 거다. (오~ 어디? 가까운 미래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더보기
김미선 조합원 인터뷰 *_* (김신양 선생님 인터뷰 당시 사진) 그간 땡글땡글에 조합원 인터뷰 연재를 해왔던 미선씨와 인터뷰를 했어요. 미선씨는 그린비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노동자에요. 미선씨는 왜 가입을 하게 된 거죠? 직접적인 계기는 연대죠. 땡땡책협동조합 발기인들이 모여서 한창 창립 논의를 하고 있을 때, 이분들이 제가 속해 있는 노조의 투쟁을 지지해 주셔서 그때 처음 알게 되었어요. 사실 그것 때문에 가입하게 된 거죠. 협동조합에 가입한 것은 처음이에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꼭 해야겠다, 그랬어요. (웃음) * 그때 이야기를 더 말해 주세요. 저희가 처음 노사문제를 외부로 공론화했을 때, 지지를 많이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당시에는 출판 ‘노동’ 문제에 지금처럼 큰 관심이 없을 때였거든요. 그런데 하.. 더보기
6월 조합원의 날 김정원 인천에서 왔어요. 창립멤버인가? 맞아요. 인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아서 소원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공지가 ‘시’라고 올라와서. 이거이거 나를 위한 거야! 했어요. 시라는 게 저랑 멀게만 느끼고 있었는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뭘 느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갖나 들어보고 싶어서. 그래서 확 끌려서 오게 되었습니다. 계영 주제도 너무 좋고, 그냥 사람과 시와 여럿이 각자 다른 이야기하고 다른 시 읽어주고 듣고싶었어요. 그런게 저에게 필요한 것 같아서 호철 시를 잘 읽지 않았어요. 이문재, 처음 다 읽었던 시집이에요. 사람의 몸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손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던 중이었어요. 손에 관련된 글귀를 모으고 있었어요. 우연히 시집 코너에 가고 싶었는데, 이.. 더보기
허훈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구나 했어요" ( * 오른쪽부터 허훈, 호철) 기사를 보고 찾아오신 허훈 조합원을 인터뷰했어요 ~ * 땡땡책에 왜 들어오셨어요? 처음에는 독서모임을 찾다가 인터넷 기사를 보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구나 했어요. 저도 책을 좋아하니까 가입하게 되었고 가입하고 나서 처음에는 좀... 뭐랄까. 운동하는 쪽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생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허훈샘은 어떤 사람이에요? 자기를 설명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유를 추구하고 재미를 좇는 사람? 배달의 민족이나 배탈통 이런 어플리케이션의 광고 중개 영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입니다. * 처음엔 땡땡책이 운동하는 데 같다고 했는데, 지금은 뭐하는 곳 같아요? 지금도 운동하는 데 같.. 더보기
기호철 조합원_사람도 조직도 ‘표현’된 만큼 이해되는 것 같아요 빵모자와 카메라. 땡땡의 행사 때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묵묵히 진행을 맡고 사진을 찍는 사무국 기호철 님을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평소 조합원들의 말을 많이 듣고, 또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 온 호철 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고 왔습니다.^^ 땡땡책협동조합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주로 ‘조합원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요. 조합원이 새로 들어오면 조합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하고, 지역에 계신 조합원을 만나러 내려가기도 해요. 땡땡책 안에서 진행 중인 독서회 일정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이 안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표현’이란 말을 쓰셨는데.. 더보기
뉴스레터 Vol.6 땡땡일정 | 친구출판사 모임 | 6/4 (목) | 저녁 7시 | 조합원의 날 | 6/10 (수) | 저녁 7시30분 | 운영위원회 | 6/17 (수) | 저녁 7시30분 | 독서회 상세일정은 아래에 있어요 | 조합원 이야기 * 조합원 인터뷰 모음 독서회 [그림책 독서회] 주제를 정해서 각자 그림책을 가져와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 | 6월 23일 화요일 저녁 7:30 | 땡땡책사무실 | | 마포구 성산동 254-10 2층 | | 이번 모임 주제 : 전쟁과 평화 | [기본소득 독서모임] 기본소득과 대안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모임 | 6월 23일 화요일 7:30 | 전쟁없는세상사무실 | | 마포구 망원동 | | 이번 모임 : 2, 3 장 | [서평읽기 모임] 여러가지 좋은 서평, 좋은 책을 읽고 바라보는 감.. 더보기
간당간당 - 김성은 땡땡이 김성은 땡땡이 * 어쩌다 땡땡이가 되었는지. 이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갖는 고민들을 페이스북에 조금씩 올리다가. 진규샘이 그런 고민들을 함께 모여서 하자.... 하고있는 곳이 땡땡이다. 그때 내가 망설이니까 .... "누님"이런 말도 했어요 (웃음) 그래서 오게 되었죠. * 자기소개를 하신다면? 출판일을 합니다. 경력이 한 15년 정도 되었어요. 지방 방송국에서 구성작가 일을 하다가. 비정규직에 고용보장이 되질 않아서요. 아이도 커가고 있었고. 그리고 방송이라는 매체가 저랑 잘 맞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출판사에 들어오고. 그 뒤로는 출판일을 했어요. 주로 역사 인문책 만들다가. 어느 순간 어린이책이 좋더라고요. 동화 이런 것을 읽으면서 아... 나하고 맞는 장르가 이거구나 생각했었는데 회사에서 어.. 더보기